평생교육을 말하다.

 

말하는 이들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에서는 지난 4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 강당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은 개원 100일 기념으로 충남 평생교육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꿈꾸는 지역사회, 아름다운 소통, 신 나는 변화`라는 기치 아래 오늘의 세미나를 안내한 바 있다.

 

이 행사는 김광식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환영사, 축사, 경과보고,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과 학생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충남 평생교육 교류의 장이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개회사에 앞서 여는 공연으로 충남형 예비 사회적 기업 전통예술단 `혼'의 북과 춤 공연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 내용이 전시되어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람은 평생 수많은 학습이 필요한데 그때마다 적절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하여 아쉽다면서, 예를 들어 하나의 총각이 결혼하여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는 과정에서 과정마다 적절한 교육과 학습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말하기도 했다.

 

이어서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신일 백석대 석좌 교수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학습운동'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고, 2명의 주제발표와 7명의 자유토론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앞으로 평생교육법에 따라 시․도마다 평생교육진흥원이 개원됨에 따라 100세 시대에 걸맞은 평생교육이 체계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공주대 산학협력관

 

 

전통 예술단 혼의 춤

 

춤에 이어 난타가 이어짐

 

 

 

 

김광식 원장의 개회사

 

 

 

공주대 부총장의 환영사

 

 

 

 

안희정 도지사의 축사

 

 

승융배 부교육감의 축사

 

 

최운실 평생교육진흥원장의 축사

 

 

김신일 백석대 석좌교수의 기조 강연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양병찬 공주대 교수

 

 

 

홍영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