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5일 월요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 수목원에서
비가 오는 오늘, 비옷을 입고 해설사를 따라다니며 열심히 많은 것을 배웠다.
민병갈 님의 엄청난 희생과 노력으로 17만여 평에 14,000여 품종이라는 국내 최대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고
아시아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되었으며(2000년 국제 수목학회)
국내 최초의 사립수목원으로 (공익재단법인체)
‘비료를 안 주고, 농약을 안 쓰고, 가지를 안 친다’는 해설사의 설명이다.
1. 민병갈 기념관 고 민병갈 원장의 집무실에서 본 영상 자료의 일부이다.
2. 수목원을 돌아본 사진이다.
느티나무-인이 있어서 도깨비 나무라는 이름도 있다고 하며 뿌리는 수질을 정화한다고.
민병갈 기념관. 버섯이 아니라 초가를 좋아해서 현대식 초가를 상징하는 모습이란다.
수목원 길을 도는 곳곳에 이런 안내판이 여러 개 볼 수 있었다. 어디로 가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안내판이다. 참 좋은 착안이다.
수명이 매우 길다는 삼나무란다.
설탕단풍 나무
잘 생긴 참나무
부탄 소나무. 열매가 안 열린다는데.
벚꽃이 가을에
3. 억새원
4. 회화나무
5. 호랑가시나무
애기동백
애기 동백
가을 벚나무
안내판은 처음 온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수목원 안에서 볼 수 있는 바다
마침 입구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국화향기에 취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