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상월의 상은 그리고 아저씨
오늘도 상은의 신세를 졌다.
운반하기 어려운 퇴비를 10포나 밭에 실어다 준 일이며
연산의 맛있는 묵이며
노은 수산시장의 주꾸미와 횟감은 물론이며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준
상월 산성리 분들.
벌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시를 좋아하는
상월의 착한 두 분
언제나 뵈면 좋은 분들이다.
상은씨의 정성 고맙습니다.
아저씨, 생신 축하합니다.
오늘, 도움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히 지내십시오.
노은 수산시장, 나에게는 처음 경험이었다.
주꾸미 1kg에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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