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서관에서

2013년 11월 7일 목요일

오늘은 공주도서관에서 일본어 공부하는 날입니다.  今日は公州図書館で日本語の勉強する日です。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공부하기 때문에 집에서 8시 15분 무렵에 자전거로 출발했지요.

9時から一時間の勉強するために家で8時15分頃に自転車で出発しましたよ。

 

 

공주고등학교 정문 앞을 지나면서 오늘이 201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있는 날임을 실감했습니다.

교문 앞에 자모 몇 명이 서성거리는 모습과 교문에 내건 플래카드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험을 보는 학생들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면서 해마다 전국적으로 한 날에 치르는 이 시험 제도를 고칠 수는 없을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대학마다 각기 필요한 사람을 뽑게 하면 어떨까? 하고 말이지요.

 

도서관으로 오르는 길가에 빨간 꽃이 아닌, 열매를 보고 페리칸사스 임을 알았습니다.

겨울에 꽃같이 빨간 열매가 귀여운 이 나무를 나는 잘 압니다. 冬の花のような赤い実がかわいいの木を私はよく知っています。

 

도서관에 거의 다다르니 나뭇잎이 떨어진 광경을 보았는데 그걸 사진 찍고 싶었습니다.

이걸 쓸지 말고 오래 그대로 놔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꽃같이 아름다운 페리칸사스

 

 

 

 

공주도서관 앞의 예쁜 낙엽 모습

 

 

일본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군요.
한국과는 반대입니다.
이씨는 운전을 할 수 있습니까?

 

日本は運転席が右側にありますね。
韓国とは逆です。
李さんは、運転をすることができ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