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6일 일요일
풍천 임씨 단결된 세를 모으다.
언제 시작된 모임인지 모를 풍천 임씨 모임이 우리 공주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드문 희성이기 때문에 힘이 없지만, 씨족 중심의 애착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
오늘은 곰나루, 두만리, 율정 등 세 군데 산을 돌고
복룡리와 쌍신까지 조상의 산소를 참배했다.
고조 부모님, 증조 부모님, 조부모님, 부모님 조상님들의 산소를 매년 4월 첫 일요일에
종형제, 재종형제들이 모여 조촐한 음식을 차리고 절하며 산소를 가꾸는 작업을 한다.
김포의 육촌 형님이 심으신 진달래기 힌칭이어서 더욱 뜻깊은 오늘이었다.
예년보다 이른 봄기운 덕분인 것 같다.
오늘은 10명이 참여하였고 점심은 누리식당에서 했다.
두만리 산소의 진달래
곰나루 채독산의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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