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광사 신도님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울산 정광사 신도님 35명이 우리 절 공주 개명사를 방문하셨는데

회장을 비롯하여 간부들은 친절히 맞이하였다.

울산에서 이곳 공주까지는 먼 길이라 아침 8시 20분쯤 출발하여 이곳 공주 개명사에 도착한 것은 12시 10분쯤이었다.

보살님들이 손수 가져오신 밥과 반찬들로 우리 개명사 식당에서 점심을 하셨는데

우리 절에서는 간부님들이 협심하여 뜨거운 차를 끓이고 약간의 과일을 준비하여 식후에 드시게 했으며

가시는 버스 안에서 드시라고 감귤 두 상자를 차에 실어드렸다.

열악한 환경에 있는 같은 종단의 사찰을 찾아다니시는 울산 정광사 보살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배려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신도회장으로서 차 안에 올라 정광사 신도님들께 인사 말씀을 드렸다.

공주 개명사는 열 개(開), 밝을 명(明) 자를 써서 개명사(開明寺)라고 하니 잊지 마시라고 했으며

도언 주지 스님의 말씀에 따라 여러분을 정중히 환영하여 맞이한다고 했으나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공주 개명사 참배의 인연 공덕으로 울산 정광사 신도님들에게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충만하시라고 말씀드렸다.

앞으로 남은 오늘 일정을 모두 안전하게 마치시고 늘 건강하시라면서 모두 성불하십시다 라고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공주 개명사 대웅보전

▲공주 개명사 법당

▲공주 개명사를 찾아오신 울산 정광사 신도님

▲공주 개명사를 찾아오신 울산 정광사 신도님

▲공주 개명사 참배 후 떠나는 버스

▲공주 개명사 참배 후 떠나는 버스

▲공주 개명사 참배 후 떠나는 버스

▲공주 개명사 참배 후 떠나는 버스를 배웅하고 돌아서는 개명사 간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