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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 훼손 신고

잔잔한미소/고쳤으면

by ih2oo 2018. 9. 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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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9일 수요일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백제의 고도 공주,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도시 공주

이름도 여럿인 공주는 문화도시임이 틀림없다.


이런 자랑스러운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불쌍하다.

공산성 금서루 부근을 자주 지나는 사람으로 지금까지 관심 두고 보아 왔던 관광지 안내판이 어느 날 갑자기 고쳐졌다.

문화관광도시 공주의 유명관광지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잘못 표기된 것을 알았으며 제대로 잘 고쳐야지 애들의 공책 글씨 지우듯

아래 사진처럼 지워져 있다.

이렇게 소홀하게 다룰 수 있을까.

지날 때마다 공주 시민의 긍지를 가지고 유심히 보는 사람으로 생각할 때 이건 너무 소홀하다는 느낌이다.

제대로 잘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안내판의 내용 가운데 다른 것도 문맥이나 내용이 바른지 의심이 들기도 한다.



▲공산성 금서루 주차장의 주요관광지 안내판(2018년 9월 19일 현재)



▲공산성 금서루 주차장의 주요관광지 안내판




▲공산성 금서루 주차장의 주요관광지 안내판




고치기 전의 안내판, 여기는 성왕 6년으로 돼 있다. (2016년)


▲공산성 금서루 주차장의 주요관광지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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