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문, 토루, 무이산 여행기 14
중국 하문, 토루, 무이산 4박 5일 여행기이다. 이번 여행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22명의 여행단으로 조직되어 출발부터 도착까지 화합과 협조 속에 무사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귀환하였다. 공주 문화원 2018년 국외답사단의 여행 기록을 공개한다. 중국을 여행하려는 사람에게 참고하시라는 목적과 우리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자 함이다. |
무이산 초대형 야외공연, 인상 대홍포(印象 大紅袍)를 보았다.
▲인상 대홍포(印象 大紅袍) 공연의 일부
▲공연장 입구
▲공연장 입구에서 우비를 받아 쓰고 공연장 객석으로 들어갔다.
▲공연 장면
▲공연 장면
▲공연 장면
▲공연 장면
▲공연 장면
▲공연 중에 실제로 객석에서 차를 시음하는 기회
차 한 잔, 식었지만, 그런대로 의미가 있었다.
▲공연 장면
▲대홍포 공연 장면 동영상1
▲대홍포 공연 장면 동영상2
▲대홍포 공연 장면 동영상3
▲대홍포 공연 장면 동영상4
▲공연 장면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사진 찍는 사람, 담소하는 사람들
우리가 앉았던 객석이 꽤 그 규모가 컸었는데
알고 보니 무대가 돈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앉았던 객석이 360도 (120도씩 세 번) 회전하여 다른 무대 장면을 보았다는 것이다.
이곳 중국에서는 무이가 명차(名茶)의 산지로 유명하단다.
그중에서도 이 홍포차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의 공연 내용이라는데
공연 중 대사를 알아듣지 못하는 우리는 소리와 음악 그리고 장면만 볼 수밖에 없었다.
장예모 감독이 대홍포 차를 알리고자 차에 대한 유래와 만드는 과정, 차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무이암차는 무이산 바위에서 나는 차라는데 그중에서도 대홍포차가 유명하다는데
여기서 홍포(紅袍)는 빨간 도포이며 대홍포라고 이름 붙여진 내력은 이 차의 효험과 관련 있다고 한다.
오늘의 공연은 한 시간이 넘은 것 같았다.
아무튼 대규모의 공연 무대 스케일과 등장인물들 그리고 화려한 조명 등 보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300위안(우리 돈 약 5만 원) 이나 내고 본 공연이 말을 못 알아들어서 극 내용을 알 수 없었지만,
특이한 무대와 관객석, 찬란한 조명 등으로 위안으로 삼는다.
'국외여행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건성여행기16)중국 하문에서 인천으로 하늘을 날다 (0) | 2018.11.18 |
---|---|
(복건성여행기15)하문에서 고랑서까지 배로 (0) | 2018.11.18 |
(복건성여행기13)무이산 구곡계 (0) | 2018.11.17 |
(복건성여행기12)무이산 천유봉(天遊峰) (0) | 2018.11.16 |
(복건성여행기11)무이정사(武夷精舍) (0) | 2018.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