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9일 금요일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道岩面) 만덕리(萬德里) 만덕산(408m)에 있는 절, 조계종 백련사를 다녀왔다.
▲백련사 부근의 동백 숲
▲백련사
▲백련사
▲백련사 대웅보전
▲백련사 대웅보전
▲백련사 범종각
▲백련사 ‘부처님오신날’ 등 접수
▲백련사 명부전
명부란 저승 세계를 말하며, 명부전은 세상 모든 중생의 아픔을 아파하며 지옥의 중생들까지 구제하겠다는 뜻을 품은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백련사 홈페이지 참조)
▲백련사 만경루
만경루는 오랜 세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누각으로, 만경루에서 바라보는 백일홍 너머 구강포 바다는 남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예전에는 스님들이 이곳을 선방 삼아 수행을 했으나 지금은 템플스테이 수련 공간으로 쓰이면서 백일홍이 활짝 피는 날 ‘만경루 작은 음악회’ 등의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백련사 홈페이지에서)
▲백련사 만경루
▲백련사 삼성각
삼성각은 불교가 한국의 민간신앙을 받아들여 만들어진 전각으로, 만덕산 삼성각은 예로부터 큰 인물이 많 이 나온다고 해서 자손들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산신탱화는 일제 강점기에 그려진 것으로 소나무 아래에서 부채를 들고 있는 산신령과 까치 호랑이, 그리고 지팡이 끝에 물병을 매달고 있는 동자가 민화풍으로 친근하게 묘사되어 있다. (백련사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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