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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정안천 냇물, 한가로운 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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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8일

 

공주 정안천 냇물에서 한가롭게 노는 새들을 봅니다.

 

요즈음 날마다 정안천 산책길을 걷다 정안천 냇물을 보면 

흰뺨검둥오리, 가마우지, 왜가리들이 노는 모습을 봅니다.

때로는 백로도 보이지만,

가장 숫자가 많은 것은 오리입니다.

 

이 새들을 보노라면

정말 아무런 걱정 없는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희희낙락 거정 없고 근심 없이 노는 천진난만한 어린애 같은 세상입니다.

저기에 어디 걱정이 있겠습니까?

쫓아가고, 도망가고.

웃으면서 노는 어린애들 같습니다.

 

서로 장난은 해도 해코지는 않습니다.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행복합니다.

평화스럽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세상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배웁니다.

새들의 세상에서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평화의 낙원 바로 여기입니다.

공주 정안천 냇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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