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냔 12월 23일
그렇게 살고 싶다.
식사는 맛있게, 인생은 멋있게!
사는 게 별 거 있나?
먹는 음식 맛있게 먹는 것이 바로 인생을 멋있게 사는 것이다.
오늘 아침 뭘 먹었나? 정말 맛있게 먹었나?
엊저녁은 어땠나?
요즈음 소화는 잘 되는가?
역류성은 없나? 뱃속은 부글거리며 요란하지 않은가?
소화가 잘되고 뱃속이 편안한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위장병이 있거나 소화불량인 사람도 꽤 있고
그래서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잘 먹고 잘 싸는 일이 참으로 행복한 것이다..
식사를 맛있게 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
오늘 나는 아침을 이렇게 했다.
밥을 먹은 것이 아니라 마실 걸 마시고 덧붙여서 몇 가지를 먹었다.
땅콩, 아몬드, 당근, 사과, 바나나, 아로니아, 검정콩, 쌀 눈, 화분, 마 씨 등
여러 가지를 우유에 갈아 컵에 담아 놓고
찐 달걀 4 등분한 것을 슬라이드 치즈로 덮어 놓고
가래떡 잘게 자른 것에 조청 바르고
쑥떡을 접시에 담았다.
우유에 넣어 간 음료와 삶은 달걀과 치즈는 거의 날마다 변함이 없고
곁들여 먹는 것은 여건에 따라 변화가 있다.
우유와 달걀 그리고 치즈는 유통 기한에 유의하여
주기적으로 사는 일에 신경 쓴다.
특히 우유는 유통 기한을 넘기지 않으려고
한 번에 1,000 ml 2개씩 사는데
마트보다 좀 싸게 사려는 방법을 써서 구입한다.
반찬과 밥 먹는 아침 식사보다 오히려 신경 쓸 일이 많은 데
이런 간편식이 더 좋은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집에서 먹는 집밥이나 외식이나 모두 적당히 먹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되도록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맛있는 식사는
어디서 먹느냐, 누구와 먹느냐, 대화는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늘 '식사는 맛있게!'라는 구호를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먹는다.
그것이 바로 멋있게 인생을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