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연말이자.
연일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응달은 늘 하얗고 미끄럽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부근 메타세쿼이아 길도 하얗다.
하얀 눈길을 사람들이 다녀서 다져진 눈 위에 또 눈이 쌓인다.
쌓인 눈을 밟고 걷는 발길이 리드미컬하다.
요즈음 며칠 동안 녹지 않은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다.
여기는 다행히 미끄럼이 덜 하지만, 늘 조심스럽게 걷는다.
겨울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여전히 걷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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