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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謹賀新年)

잔잔한미소/사람들

by ih2oo 2023. 1.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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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3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다.

 

사람들로부터 새해 연하장 많이 왔다.

전에는 연하엽서나 카드를 주고받았지만,

요즈음은 SNS로 소식을 전하는 게 일상화 됐다.

 

많은 사람으로부터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행복하라고, 건강하라고 또,

새해 들어 좋은 일만 많이 있으라고 격려와 덕담을 적은 그림과 글 또는 동영상을 보내고 받는다.

 

나도 많이 받아서 받고만 그냥 있으면 무관심한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오죽잖더라도 

나름대로 하나 만들어보자고 만들었는데 맘에 안 찬다.

그래도 처음 만든 것이지만, 없는 솜씨지만, 정성으로 만든다고 만든 것이다.

 

올해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라고들 하고

다산과 행복의 해라고들 하니

토끼의 해에 모든 사람이 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그런 의미로 만든 것인데 여러 사람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냈다.

 

마침 우리 집 방안에 핀 게발선인장, 일명 크리스마스 선인장이 붉고 밝은 색으로 만발한 오늘

여러 사람에게 환한 밝음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이다.

 

모두 다 같이 행복합시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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