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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서 둑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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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5일, 오늘도 아침부터 아내와 동행했다. 복지관을 지나 론볼장 공사 현장을 보러 갔더니 성래 부회장, 만영 사장 그리고 수경 관리 세 분이 이미 와 계신다. 어제까지 바닥을 정교하게 수평을 맞춰 가는 공사가 끝났고 오늘은 후속 공사가 진행되는 모양이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월요일인데도 여러 사람이 걷는다. 모두 여유로운 모습이다.

 

 

정안천 연못의 연잎이 제법 커진 모습이다.

 

 

연못가 언덕의 밤나무 꽃, 밤꽃이 미리부터 그 향기를 내뿜는다.

밤꽃을 아름다움으로 보기보다는 신기함 속에 자세히 본다. 밤꽃의 신비는 여전하다.

 

다음 꽃을 자세히 본다. 아주 작은 밤이 매달린 듯 보인다.

 

죽죽 늘어진 밤꽃 자락을 신기한 듯 보는 사람, 아내도 움직이지 않고 쳐다본다.

 

아래 주차장에서 둑길로 오르는 길이다. 금계국이 환하다.

 

둑길은 흙길이다. 거기에서 작은 메타세쿼이아가 자라고 있다. 앞으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보다 더 명소가 될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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