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3일 목요일의 정안천 냇물을 보니 많은 물오리들이 평화롭게 놀고 있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았다. 오늘 그 많은 오리 가운데 오로지 한 마리 가마우지가 미동도 없이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연못에서는 포클레인이 공사 중인데 연못 바닥 정지를 하는 것도 같고 잡초를 정리하는 것도 같은데 두 대가 두 곳에서 각각 작업 중이다. 연못 바닥을 파 헤치는 작업이 많이 진행된 모습이었다. 뭔가 좋게 잘 고쳐지기를 바랄 뿐이다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길이다. 메타세쿼이아 길 걷기가 좋다.
728x90
'공주의 공원(산책로) > 정안천생태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정안천 생태공원 (0) | 2023.11.27 |
---|---|
나무 이발, 하얀 구름 그리고 갈대 (0) | 2023.11.24 |
소설(小雪), 오늘도 서리는 내렸다 (2) | 2023.11.23 |
햇빛의 힘 (1) | 2023.11.22 |
청룡리 둑길 (0) | 202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