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9일 설 연휴 첫날, 김민식의 블로그 '공짜로 즐기는 세상'을 보았는데 그중의 한 내용이다.
강원국과 김민식 이 두 분이 낸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책 이름이 '말 잘하는 비결'이다.
책 내용을 훤히 알 수 있도록 아주 자세히 설명이 돼서 이 내용만 봐도 말 잘하는 비결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책에 실린 내용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점에 매력이 있다.
이전에도 김민식의 블로그는 수시로 즐겨 찾아보는 관심 있는 블로그인데 들어와 보면 공감과 함께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블로그다.
'공짜로 즐기는 세상'이 나에게 도움을 많이 준다.
https://free2world.tistory.com/3140
블로그에 소개한 책에 대한 글이 많은 도움을 준다.
좋은 삶이란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삶이다. 이 좋은 관계는 좋은 대화의 틀 위에서 이루어진다.
말 잘하는 사람 다른 친구 사귀기가 쉽고 말실수는 상대에게 상처를 주어 멀어지기 쉽다.
어떻게 하면 말을 더 잘할 수 있을까?
대통령 연설비서관이었던 강원국, 작가요 강연자인 김민식 두 분이 쓴 이 책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공자는 세 가지만 지키면 잘 말할 수 있다고 했다는데
1. 남이 말할 때 자르거나 끼어들지 말고 잘 들어라
2. 미리 할 말을 준비해서 말해야 할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마라.
3. 말을 할 때 상대의 안색을 살피며 말해라. 즉,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말하라
강원국의 말 잘하는 비결 다서 가지
1. 입력을 많이 해야 한다. 책 읽어 좋은 자료 접하고 사람들과 토론하면서 충분히 머릿속에 내용물을 입력해야 한다.
2. 이해를 해야 한다. 내가 읽고 들은 내용을 내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읽은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어야 한다.
3. 요약할 줄 알아야 한다. 한마디 말로 정리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4. 행간을 읽어야 한다. 어떤 현상 이면의 배후나 경과, 의미를 읽어내고 배경이나 맥락을 추론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장단점을 가려내거나 공통점 또는 차이점을 구분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5. 읽어낸 행간을 해석하고 해설할 줄 알아야 한다. 어떤 내용을 분석하고 추론해서 설명하는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말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평소 말을 자주 해보는 경험이 필요한데 먼저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말 잘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말을 하는 사람이다.
자기 삶을 산 사람이 자기 말을 하고, 좋은 삶에서 좋은 말이 나온다.
내가 잘 아는 분야가 많아야 화제가 풍성해진다. 좋아하는 책, 재미나게 본 영화, 즐겁게 다녀온 여행 이야기를 할 때 신나게 말할 수 있다. 화제가 풍성하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많이 해봐야 한다.
또 말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내 이야기를 말로 하는 연습을 해봐야 한다.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찾아야 하고, 내가 잘 아는 분야가 많아야 한다.
대화란 즐거운 것이다. 두 사람이 각자의 생각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 긍정적인 자세로 대화에 임하면 좋다. 무엇이든 즐거워야 지속가능하고 그런 속에서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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