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8일
매일 걷는 이 길을 자세히 분석해 본다. 그냥 걸으면 됐지 뭐 분석까지 하느냐 할지 모르지만, 나는 이 길을 사랑하기 때문에 더 발전적인 생각을 피력하려는 의도다.
1. 메타세쿼이아라는 말의 통일이다. 화장실에는 '메타세쿼이아'이고 플레카드에는 '메타세콰이아'다 화장실에 붙은 이름이 맞는 것 같다.
2. 메타세쿼이아길 옆 연못 모습이다. 연잎들이 무성하게 잘 자라는 곳도 있지만, 잡초가 우거져서 연잎들이 제대로 못자라는 곳이 있다. 잡초를 없앨 방도가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3. 비온 뒤 물 위에 뜬 연잎이 퍽 아름답다. 나는 이런 모습 보기를 좋아 한다.
4.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걸으면서 큰 나무 둥치를 자세히 본 보습니다. 연륜 짙은 나무의 밑 뿌리와 튼튼한 기둥나무를 보면서 강한 나무의 세력을 믿는다.
5.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연못으로 내려가는 길이 파였다. 시멘트가 금이 가고 흙 속에 묻혔던 전선이 드러나 보인다. 이렇게 되기까지 오래 됐을 것 같고 더 패
파였다가는 다니는 길이 더 위험해질 것 같다. 길이 빨리 고쳐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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