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박물관 주차장에서 천천히 박물관 정문을 향했다. 석장리박물관 이름이 큼직한 돌에 새겨져 있다. 문패가 큰 곳이다. 석장리의 '석'도 돌이니 '石'일터 그것도 큰 돌로 세워서 그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이곳에 가려면 한국영상대학교 쪽으로 가는 버스로 시목동, 월송동, 무릉동, 석장리 다음 석장리박물관에서 내려야 한다. 가는 길 옆 울타리에서 본 모양이다. 박물관 다운 문양이다. 박물관답게 선사인들이 사냥을 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 같다. 박물관 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또 다른 표지판이 보이다. 돌판에 역시 석장리박물관 이름이 새겨있다. 종 지저분해 보인다. 여기는 이런 돌 저런 돌 돌이 많다. 큰 돌, 작은 돌, 또 다른 돌. 석장리박물관 정문이 보이는 곳 석장리박물관 문패가 큼직하고 무게 있게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