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2

햇볕 따스한 가을 날

▲토마토 꽃2024년 10월 17일 목요일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은 따스한 햇볕이 밝은 좋은 날씨다.늘 걷는 산책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경관을 두루 살펴보니 날마다 보는 모양이지만, 또 색다른 면모를 느껴 볼 수 있다. 어제도 걷고 오늘도 걷는 이 길을 내일도 걸을 것이다. 같은 주변 경관이지만, 날마다 느낌은 다르다. 오늘은 물오리들이 정안천 냇물에 많이 내려앉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정안천 냇물에서는 무슨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고속도로 교각 근처에서 흙탕물을 일으키므로 부유물을 거르는 장치도 보인다.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오늘 보니 더욱 환하다. 그동안에는 작보이던 코스모스가 꽃송이가 오늘따라 커 보인다. 더 자세히 보니 코스모스꽃 모양은 8 쪽이다. 호박꽃 모양은 5 각형인데 코스모스 꽃잎이..

제11회 나태주 풀꽃문학상은 누가 받았나?

제7회 풀꽃문학제가 10월 12일 오후 1시 공주 하숙마을 특설무대에서 제11회 풀꽃문학상 시상식으로 시작하여 13일 전국풀꽃시낭송 대회 등 다채롭게 열렸다.   공주의 이번 행사는 오로지 풀꽃>이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에서 비롯되었고 그 풀꽃이 문학관 이름과 축제 이름도 되며 각종 행사의 이름도 되고 있다. 이처럼 한 편의 시 때문에 공주에 전국의 문인들이 몰려왔다.. 모두 한 사람의 시인 덕분이다.  이준관 풀꽃문학관 운영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하여 “이제 풀꽃문학상은 다른 문학상보다도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 됐으며 11년의 연륜을 통하여 발전했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면서 올해에도 좋은 작품을 써서 수상하신 시인들을 모시게 되어 우리들의 영광“이라고 말했다.제7회 꽃문학제의 모습을 충남도민리포터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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