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833

연못 길, 다니기 좋게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정안천 연못에 연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요즈음은 여기저기 연못 전체가 꽃이 핍니다. 그걸 보려고 사람이 많이 찾습니다. 오늘 보니 연못 길 잡초 깎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아침나절 연못 사잇길을 걸으려면 풀들이 무성하여 신발에 이슬이 맺혀서 젖었었는데 여러분이 예초기로 논둑길을 깎는 모습입니다. 연못 사이로 난 길의 풀을 깎으니 다니기 좋습니다. 공주시에서 관심을 두는 것 같습니다. 찾아오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의 좋아할 겁니다. 정안천 연못이 좋아집니다.

온통 파란 정안천 생태공원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공주 정아천 생태공원 언덕 메타세쿼이아 그늘 벤치에 앉아 연못을 보면 온통 파란색이다. 연못의 연잎은 물론 주변의 미루나무와 냇물, 그리고 건너 산의 녹음도 파랗다. 온통 파란색이다. 그래서 요즈음 사람들이 이곳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그늘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어떤 때는 하늘도 파란 하늘, 거기에 뜬 흰 구름도 멋지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정안천 생태공원 하늘이 상쾌하다. 연못 위 하늘이 파랗고 그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여름 장마철 하늘이 이렇게 파랄 수가 있을까. 오늘의 하늘은 특이하다. 메타세쿼이아 언덕 위 흔들 그네에 앉아서 하늘의 뭉게 구름을 한참이나 쳐다보았다.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그 모양이 천천히 변한다. 누가 그랬던가 하늘에 하늘에 구름이 구름이 그림을 그린다고. 하얀 뭉게구름이 하늘에 아름다운 알 수 없는 형상을 만드니까 그림을 기린다고 말한 것 같다. 아까 그림이 천천히 없어지니 그림을 지우는 것 같고 다시 다른 형상이 나타나니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할 일 없이 파란 하늘의 흰 구름을 쳐다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다 해 보았다. 매일 오는 정안천 생태..

복지관부터 걸어서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아침 먹고 8시 26분경에 유진 코아루 아파트 정류장에서 600번 시내버스로 종합사회복지관까지 가 내려서 걸었다. 복지관은 휴관 중이고 파크 골프장은 일요일인데도 열심인 사람이 보이고 늘 보는 메타세쿼이아 그늘을 둘이서 걸었다. 푸른빛 연잎이 무성하고 주차장 부근에서 피기 시작한 연꽃이 위아래 배미까지 번져 피어나는 모습이다. 토란을 심은 밭에 물이 차서 토란한테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걸었다. 산책로 언덕에는 밤이 제법 커가고 있다. 둑길로 걸어서 늘 넘는 언덕길로 왔다. 언덕에도 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데 오늘은 일요일이라 쉬는 것 같다.

공주 정안천 연꽃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연꽃입니다. 정안천에 연꽃이 피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 20일경이었습니다. 7월 2일 현재 연꽃은 연못의 가장 위쪽 배미에서도 백련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탁구 체육관 부근의 주차장 부근 연못이 가장 일찍 피고 이어서 차츰 번져 나갑니다. 머지않아 다른 배미 연못에서도 점차 피어날 것입니다. 정안천 생태공원은 이 연꽃이 아름다워서 사람이 모여듭니다. 물론 메타세쿼이아도 있고 변화 있는 긴 산책로를 즐기는 사람도 많지만, 요즈음 피는 연꽃을 가장 즐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두어 달 간 피고 지는 연꽃 감상하러 많은 사람이 찾을 것 같습니다. 충남 도민 리포터 글로도 승인된 내용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정안천 연못 길은 고속도로 아래까지

2021년 7월 1일 목요일 정안천 생태 연못 길은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아래까지다. 금강 신관공원이 끝나는 정안천교 다리 밑에서 시작하여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파크 골프장 바로 옆 고속도로 교각 아래까지 긴 거리이다. 복지관 부근에는 파크 골프장은 물론이고 론볼 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 그리고 탁구 체육관이 있는데 이런 운동 경기장 부근에 메타세쿼이아 숲이 있어서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연못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다. 언덕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서 푸른 연못을 구경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공주시 론볼 경기장 부근 연못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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