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공주시 쌍신동, 공주시를 병풍처럼 안은 연미산 밑 동네가 쌍신동입니다. 전에는 공주군 우성면 쌍신리였는데 지금은 법정동으로 공주시 쌍신동이며 행정동은 공주시 신관동에 속합니다. 이 쌍신동에 내 고향입니다. 쌍신동은 상신과 하신 동네로 나뉘는데 내가 살..

2019년 6월 8일 토요일 마곡사 주차장 부근에는 음식점이 많다. 우선 눈에 띈 집이 태화식당이었는데 들어가려 했으나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우리가 눈에 띄지 않는 모양이다. 손님이 많다는 것은 여러 가지를 의미한다. 우리는 부근의 귀빈 식당으로 가니 거기는 좀 한가했다. 이 식당의 ..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공주문화예술촌은 어디 있으며 무얼 하는 곳인가? 2019년 6월 7일, 구 공주소방서가 있던 곳에 작품전시회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제목은 ‘아이스런’이라고 붙어있었다. 전시회 팸플릿 표지에 보니 전희동 Cheon Hee Dong 아이스런 Ice Run 2019.5.29.wed~6.11.tue Opening. 2019. 5..

2019년 6월 5일 수요일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학교 인사대 부근의 신록이다. 이곳 도로변의 넓은 가로 공원은 철 따라 잎 색깔이 변하는 모습이 좋고 꽃도 보기 좋게 피어나기 때문에 자주 이 길을 걷는다. 도로변의 나무들도 파랗지만, 인사대 정원의 화백나무에서 나오는 향기, 피톤치드가..

2019년 5월 25일 일요일 공주시 쌍신동, 그곳에 나는 자주 간다. 들판의 푸르름을 보기 위해 그리고 열심히 농사짓는 분들의 밭작물의 싱싱함을 보기 위해 또, 나의 옛고향이니까. 오늘의 쌍신동 모습이다. ▲연미 터널이 보이는 동네 입구 ▲연미산 밑의 아담한 동네, 쌍신동 ▲쌍신동의 하..

2019년 5월 8일 수요일 삼환나우빌 아파트 울타리의 장미이다. 곧 피어날 것 같은 5월의 장미다. 터질 것 같은 장미 꽃봉오리가 탐스럽다.

2019년 5월 3일 금요일 언뜻 보면 여기가 유럽의 어느 나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서양풍의 모습이다. 공주 금강 신관공원에서 올라오는 길에서 32번 국도를 올려다본 모습인데 꽃과 건물이 잘 어울린다. 이 사진은 도로 가까운 곳에서 찍은 것이다. . 더 아래에서 보이는 모습은 다음 사진..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공주시 중동에 있는 구 의료원, 거기를 가 보았다. 여기 있던 공주 의료원이 웅진동으로 이전하여 지금은 비어 있는 이 빈 건물은 앞으로 어떻게 활용되어질 지 궁금하다. 우선 이 건물을 헐고 무엇인가를 구상하는 것 같은데 건물을 헐으면 이 자리가 어떤 문화적 ..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공주 시내는 요즈음 가는 곳마다 꽃잔치다. 옥룡동 교차로에서 금강교까지 도로 중앙분리대에 활짝 핀 꽃 잔디가 아름답다. 시내버스 안에서 순간적으로 찍거나 차가 정지했을 때 잠깐 담아 본 꽃들이다. 옥룡동의 꽃 잔디가 멋있다. ▲공주시 옥룡동 도로 중앙분리..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공주시 웅진동 공주문예회관 부근의 벚꽃 핀 모습입니다. 부근에 문예회관 교차로가 있어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그리고 경찰서 등으로 가는 차들로 교통이 번잡한 곳입니다. 요즈음 벚꽃이 활짝 펴서 이곳 버스정류장 부근은 봄기운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