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 1023

안** 선생님

안대수 선생님 안대수 선생님은 대전에 사시는데 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하신 분이다.이 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1980년대 공주 사대부속고등학교에 근무하실 때이다. 공주사대부고 교무주임이실 때 나는 같은 울타리 안의 중학교 교무주임었다. 8년의 동일교 근무 기간을 마치고 헤어졌다가 봉우회라는 모임과 충남교육사랑회라는 모임에서 일 년에 몇 차례 선생님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근황과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안대수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매일 발목 치기 운동을 3천 번 이상 한다. 건강 도인술을 실천한다. 매일 1만 보 이상 걷는다. 매일 아침 보문산 등산을 한다. 어떤 모임이든지 한 자리에서 술을 3잔 이상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6각형 구리철사는 우리 몸에 좋은 건강 도구이다. 어린아..

僕の生きる道(내가 사는 길)

僕の生きる道(내가 사는 길) 요즈음 일본 드라마 ‘내가 사는 길’을 보았다. 공주도서관 ‘일본어 반’에서 일본 드라마를 보면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몇 개 추천해준 것 중에 처음으로 본 드라마가 ‘내가 걷는 길(僕の歩く道-쿠사나기 츠요시 주인공)’이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나라 영화 '말아톤'이 생각났다. 주인공의 장애가 비슷해서다. 반복되는 행동 즉, 외출해서 돌아오면 하는 양치와 엽서 쓰기, 자전거에 많은 관심을 두는 것, 관심사를 기계적으로 잘 외우는 능력이 자폐증 환자의 특징임을 알게 하는 드라마였다. 집안 식구들과 여자 친구의 끈질긴 관심과 사랑으로 삶이 좋아지는 내용은 정상인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남겨준다. 이번에 ‘내가 사는 길’을 보면서 주인공이 그전의 ‘내가 걷는 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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