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을인가. 2014년 8월 30일 토요일 가을인가 보다. 벌써 아파트 정원의 소국의 노란 꽃을 볼 수 있고 빨갛게 마른 고추 20kg을 20만 원 주었고 알밤 집 앞을 지나면서 알밤 고르는 기계 소리를 듣고 강냉이 튀밥을 생각하면서 는 옥수수를 말리는 요즈음이다. 아! 가을인가?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4.08.30
자전거 보관대 2014년 8월 29일 금요일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의 자전거 보관소가 너무 좁다. 대전가는 버스를 타려고 종합터미널에 자전거를 세우려 보관대에 가니 도저히 내 자전거 한 대를 더 세울 수가 없이 자전거가 꽉 찼다. 옆의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텅 비었는데. 공주의 종합터미널 자전거 보관대..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4.08.30
삼락회 회장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공주시교육삼락회 제4대 회장에 이의웅 교장이 선임되었다. 8월 27일, 공주신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3/4분기 정기 총회에서 새 임원진이 선출된 것이다. 이날 삼락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진은 총회에 보고되었는데 회장에 이의웅 전 이인중 교장, 부회장에 .. 잔잔한미소/사람들 2014.08.27
이럴 수가. 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인도가 없어도 되는 가 보다. 사람들이 잘도 다닌다. 차도 옆에 꼭 인도가 있게 마련이고 차와 사람이 따로 구분해서 다녀야 교통사고의 위험이 적어진다. 그러나 찻길 옆에 인도가 없어서 매우 위험한데도 사람들은 재주 좋게도 잘도 다닌다. 도로 옆에 길을 낼 수 ..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4.08.25
왜 괴롭히나? 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인도를 걷는 데 방해가 되는 말뚝을 왜 이리 많이도 박아놨나? 크기도 색깔도 모양도 여러 가지다. 자전거 타기를 권장하면서도 자전거 사고를 권장하듯이 말뚝이 너무 많다. 그러니 규정에 맞게 세웠는지도 의문이 생긴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것인지 자동차 진입..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4.08.25
절에서 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절의 미관을 해치는 것들 절에 가면 그 분위기가 숙연해진다. 법당과 탑,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가 우리를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절에 들어가서 느끼는 것은 절 마당이나 절의 경내를 지저분한 환경이 마음에 거슬린다는 것이다. 모든 절이 다 그런 것..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4.08.25
관심(關心)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며칠 전에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가 언뜻 생각이 난다. 모든 일은 관심의 차이로 결과가 차이가 난다고. 관심을 두어 가꾸면 농작물도 그 수확을 많이 얻고 관심을 두어 교육하면 그 성과도 크다. 같은 말이라도 관심을 두지 않고 들으면 무얼 들었나 생각이 안 난다.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4.08.24
다시 그 길을 보고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언젠가 보던 그 길을 또 보았다. 왜 이 길을 보면 나는 엉뚱한(?) 생각을 하는지 모른다. 남들은 안 그러는지 모르는데. 오늘 오후에 집을 나섰다. 자전거를 타고. 광복절을 생각하고 갑자기 무궁화 꽃이 보고싶어서이다. 애국가 가사에 맞게 태극기가 휘날리고 무궁화..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4.08.23
이 게 무슨 자(字)요? 2014년 8월 19일 화요일 오늘, 두 가지 글귀를 보았는데 내가 술술 읽을 수가 없었다. 가끔가다 한문으로 써진 글을 보게 되는데 내가 봐서 잘 모르는 것들이 많다. 사실 오늘도 그랬다. 그 하나는 어느 식당에 걸린 글인데 그중 한 자가 알 수 없어서 식당에서 일하는 분에게 물으니 잘 모른..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4.08.21
공주 신월초등학교 앞 아침풍경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아래는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자 중도일보 10면에 실린 기사 내용 이다. 7년째 한결같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공주 신월초 앞에서 매일 교통지도, 교사 시절부터 20여년 봉사의 길 반가운 아침인사에 아이들도 친 할아버지처럼 따라 [시민기자가 만난 사람]전직 .. 잔잔한미소/사람들 201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