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3일 금요일
아파트 앞 산수유 꽃의 노란 망울이 터지고 있다.
공주시 신관동 삼환나우빌 정원의 산수유 꽃
산수유가 공주에도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저 아래 구례에는 얼마나 노랄까 상상이 된다.
산수유가 익는 가을에 충무교육원 뒷산에서 따거나 주워다 말리던 생각도 난다.
이 근방에서 봄을 알리는 가장 빠른 꽃은 산수유이다.
산수유(山茱萸)에 대하여 알아본다.
겨울에 잎이 지는 작은 키 나무다. 키는 5~10m쯤 되며 주로 심어 기른다.
이른 봄, 잎도 나기 전에 노란 꽃을 피운다. 가을이면 가지마다 새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다
구례 산동면이 산수유 산지로 유명하다.
열매는 날로 먹지 않고 말렸다가 약으로 쓰거나 차로 끓여 마시고 술로 담가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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