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9일 금요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위글기글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 잔치가 오후 5시부터 열렸다.
우리 윤진이가 유치원의 재롱을 가장 원숙하게 보여줄 것 같아
내외가 큰딸과 같이 가 보았다.
한마디로 정말로 귀엽고 동작 크게 잘한다. 그 모습이 귀엽다.
어린 애들을 이렇게 가르친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의 노고가 엄청 컸을 것으로 안다.
무대 장식도, 아이들 의상도 표정도 몸짓과 노래도 진행의 흐름도 나무랄 데 없는 모임이었다.
다만 어린 애들이 여러 차례 의상을 바꿔 입고 4, 5차례 무대에 서는 것은 좀 무리인듯싶었다.
그러나 애들이나 부모나 구경꾼들 모두 환한 웃음으로 보낸 것 같았다.
명랑하고 똑똑한 이런 아이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의 장래는 밝다.
오늘 나와서 재롱을 힘껏 보여준 어린이 여러분 건강하게 쑥쑥 크거라.
▲셋이서 한 첫인사(왼쪽이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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