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8일 금요일
쌍신동 하신 마을의 관정이다.
가뭄에 물을 대어 타들어 가는 농토에 물을 댈 수 있는 시설이 많다.
100m도 안 되는 거리에 관정이 들어선 듯한 모양이다.
논에 물을 댈 수 있는 관정이 대부분이고 밭에 물을 댈 관정도 여럿 보인다.
댐이 만들어지기 전 옛날 금강물 수위는 지금보다 매우 높았었다.
가만히 생각하면 지금은 전보다 금강 바닥이 훨씬 아래로 내려가 있다.
원인은 강모래의 준설 작업의 결과인 듯하다
공주보를 항상 열어놓으면 수면이 낮아져서 물 대기가 어려우므로 환경부에서 쌍신 뜰 여기저기에 관정을 파 준 듯하다.
관정 덕분에 논이나 밭은 가뭄을 타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많은 관정을 파고 그 관정들을 유지 관리하는 것도 큰 비용이 들 것 같다.
▲쌍신동(하신)의 관정
사진 속의 관정이 3개 보인다.
▲공주시 쌍신동 412번지
▲공주시 쌍신동 407번지
▲공주시 쌍신동 409번지 1호
▲공주시 쌍신동 303-2번지
▲공주시 쌍신동 310-2번지
▲공주시 쌍신동 299번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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