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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상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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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h2oo 2023. 6.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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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5일 목요일

오늘도 나에겐 아침이 상쾌하다. 심하게 아픈 데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니 좋고 근심 걱정거리가 있지 않으니 그렇고, 8시 25분 버스를 탈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다. 아침이 상쾌하다.

600번 시내버스로 복지관에서 내리지 않고 의당면까지 갔다. 전에 하던 대로 하고 싶어서다. 편의점에서 1,300원짜리 커피 한잔을 여유 있게 마시려 그런 것이다.

▲여기서 1,300원짜리 커피 한잔을 마신다. 주인아주머니가 친절하고 공간이 나 혼자라 커피 마시기 좋다.

 

파출소 앞 다리는 수촌 1교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여기를 건너서 둑길로 올라서서 들판을 보는 아침이 상쾌하다.

▲심긴 모가 뿌리를 잡아 열심히 크고 있다. 논과 논 사이의 비탈에서는 호박이 덩굴을 벋고 있다.

 

여기는 마이산도 아니고 중국의 어디도 아니다. 의당면 수촌리 수문 부근 풍광이다.

▲아침의 시골 풍경은 해살이 더 찬란한 것 같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뒤편의 파크골프장이다. 파란 잔디가 이침을 상쾌하게 한다.

▲파크골프장

 

메타세쿼이아 길에 붙은 '사랑하다 죽은 놈의 때깔은 좋다'라고 한다.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슬픈 소식이다. 정자 옆에 있던 그네 두 개가 안 보인다. 거기서 가끔 시간을 보냈는데 누군가 시기질투가 생겼었나 없애버렸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이 와서 즐기던 그네 없애버린 사람은 한참 욕을 먹을 것이다.

▲정자 왼쪽 허연 자리가 그네 있던 자리

 

론볼장은 지금 공사 중이다. 인조 잔디가 깔리는 바닥 모양이다.

▲공주시 론볼장 인조잔디 까는 공사장에서 김*래 부회장을 만났다. 관심이 많은 분이다. 공사가 원만하게 조속히 마쳐지기를 바란다.

 

정안천 연못길의 잡초 제거 작업이 한창이다.

 

정안천 연못 주차장 부근 연못에는 이미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공주 정안천 연못 주변의 메타세쿼이아는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차장을 지나면 더 길게 새로운 메타세쿼이아길이 열릴 것이다.

 

아래 주차장 부근의 다리 공사장은 지금 한창 공사 중

 

정안천 둑길의 메타세쿼이아 그리고 공주시 상징 문양

▲정안천생태공원은 더욱 활성화 돼야 할 것이다.

▲정안천생태공원 둑길의 메타세쿼이아

▲정안천생태공원 둑길에서 보이는 연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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