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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보려면 서두르세요

2024년 9월 4일 수요일올해 연꽃을 보려면 서둘러 와야 볼 것 같습니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연못을 돌아보니 이제 연꽃 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연잎들도 조금씩 갈색으로 변해가고 꽃 피려는 봉오리 찾기 어렵습니다. 넓은 연못에 잡초 섞인 연잎 사이로 아직도 꽃을 피운 연꽃이 자랑스럽게 핀 모습이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 꽃만 지면 연못에 꽃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겁니다. 이 꽃들이 지기 전에 얼른 와야 볼 것 같습니다. 여름 내내 활짝 피어서 연못가 산책길 도는 사람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던 연꽃들입니다. 메타세쿼이아길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걷는 모습이고 그 옆 맨발 황톳길은 오늘도 맨발의 노년들이 보입니다. 노구나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은 메타세쿼이아길을 끝까지 걸었고 연못가로 되짚..

7월, 좋은 생각

월간 잡지 2024년 7월호 ‘좋은생각'을 읽고 책에 담긴 좋은 생각과 말들을 여기에 담는다.이번 달에도 내 생각과 행동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참으로 많다.나는 지금 큰 글씨 좋은생각을 구독 중이다.   14쪽, 전남 담양장에선 죽(竹) 제품, 충남 청양장에선 구기자, 홍성 광천장에선 새우젓, 서천 한산장에선 모시, 인천 강화장에선 화문석을 만날 수 있으며, 남원의 인월장은 전북과 경남의 경계선에 있어 ‘화합의 장’이라고도 불린단다.   23쪽, 잠을 자다가 불쑥 가위에 눌렸다.가위에 눌리다~자다가 무서운 꿈을 꾸어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다.   28쪽, 윤정이와는 데면데면한 사이였다.데면데면하다~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성이 없고 어색하다.   29쪽, 양말은 투박한 발가락..

자료실/책일기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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