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9일 월요일1. 가방 빨고 공 닦기토요일 집으로 가져온 론볼 가방을 깨끗이 빨아 말려 오늘 새 기분으로 새 공을 담았다. 공이 새것이 아니라 10년 동안 한 번도 닦지 않던 공을 오늘 처음으로 때 빼고 광 냈다. 새 가방에 새 공이 들어간 내 론볼 가방이 깨끗하다. 새 기분으로 론볼을 더 잘하려 노력 하자는 각오다.▲깨끗한 가방에 깨끗한 공2. 고속도로 지나는 화물차메타세쿼이아길 옆 흔들 그네에서 바라 보이는 고속도로, 그 위를 달리는 화물자동차, 늘 보던 것도 있지만, 오늘 처음 눈에 띄는 차도 있다. 3. 연못가 산책길은 대화의 장연꽃은 보이지 않지만, 아직도 성한 연잎을 바라보면서 걷는 사람들이 정다워 보인다. 혼자서 자전거를 달리는 사람의 굳은 표정에 무게가 느껴진다.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