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금계국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금계국 꽃은 비교적 오래가는 것 같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랬는데……. 지금도 본다. 금계국은 거름이 없는 곳이어도 비탈진 곳이어도 아무 데나 잘 자라는 것 같다. 공주 곳곳에 핀 금계국을 보더라도 어디든지 해마다 잘 자란다. 이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같..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6.13
5월의 장미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5월의 활짝 핀 장미 모습이다. 공주시 신관동 어느 아파트 울타리에 만개한 장미, 빨간 장미가 탐스럽다. 과연 5월의 장미다.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5.27
새순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새순 4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집 주변의 초목이 제법 파랗다. 봄이 된 것이다. 봄이 왔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됐다. 기분이 좋다. 새순이 귀엽다. 연한 새순이 보기 좋아서 내가 다니는 길가에서 새싹 모습을 담았다. 지금은 연약하지만 앞으로 굳세고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4.22
개나리, 웅진동에 활짝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공주 웅진동, 거기엔 지금 개나리가 한창이어서 노란 세상이다. 공주 웅진동의 노란 개나리 모습이다. ▲웅진동 공주 시민운동장 부근 개나리 ▲공주 웅진동 송산리고분군 부근의 개나리 ▲공주 웅진동 무령왕릉 버스정류장 건너편의 개나리 ▲공주 웅진동 도로변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4.18
집에서 10분 거리 전막 2019년 4월 8일 월요일 집에서 걷기 시작하여 10분이면 전막교차로까지 갈 수 있는 거리다. 되도록 걷자는 생각으로 동창회 모임 장소까지 걸었다. 내 걸음은 매우 느리다. 늦게 걷는 데다가 주변에 신기하다고 느끼는 게 있으면 사진으로 담느라 더 걸린다. 오늘도 걸으면서 사진으로 찍은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4.10
봄, 그리고 꽃 2019년 4월 3일 수요일 공주시 신관동, 주공5차 아파트와 삼환나우빌 아파트 정원에 활짝 핀 꽃들이다. 화사한 봄꽃들이 마을을 환하게 하고 있다. 꽃이 핀 아파트 놀이터에 부근의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와서 즐겁게 그네를 타고 있었다. 얼마나 재미있을까? 아름답고 정다운 봄이다.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4.03
꽃, 꽃.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꽃이 피어나고 있다. 산수유가 피고 매실 꽃이 피고 있다. 아파트 부근에 여러 가지 봄꽃이 피는 모습이다. 봄은 기어이 온다. ▲개나리 ▲매실 꽃 ▲매실 꽃 ▲민들레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3.26
뭐 하는 사진인가? 2019년 3월 22일 금요일 당 약 처방을 위해 늘 다니던 내과의원에 꼭 30일 만에 왔습니다. 공주 어느 내과의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은 어디이며 지금 무얼 하는 모습일까요. 제 마음을 닦은 후 깨끗한 마음을 보여드리는 중입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이 아딘지는 아시겠지요? 말씀드리..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3.22
당질(堂姪) 결혼식 2019년 3월 10일 일요일 당질 결혼식에 참석하여 시종을 지켜봤는데 큰 특징은 주례 없는 결혼식이었고 비교적 활력있는 환한 분위기였다. 신랑이 사촌 동생의 아들이니 내가 오촌 당숙이 된다. 당질 녀석의 결혼식을 하객석에 앉아서 지켜본 모습이다. 우선 하객을 맞는 혼주의 모습이다. .. 잔잔한미소/사람들 2019.03.15
우리 동네 산수유 2019년 3월 13일 수요일 우리 동네 산수유가 노랗다. 산이고 들이고 요즈음 봄을 알리려 피는 꽃 중에 산수유는 노란색이다. 산수유는 봄꽃 중에서도 일찍 피는 꽃이다. 노랗게 피는 개나리도 있지만, 개나리가 피려면 아직 멀었다. 전에 충무교육원에 근무할 때 뒷산에 지천으로 피던 산수..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