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룡사 신도님, 공주 개명사에 오시다.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서울 성룡사(주지 진철 스님) 에서 주지 스님을 비롯한 90여 명의 신도님이 우리 개명사 참배차 오셨다. 개명사 신도회 간부 여러 명은 우리 절에 오신 손님을 친절히 맞이하는데 온 힘을 다했는데 어떠셨는지 쑥스럽기만 하다. ▲공주 개명사에 오신 서울 성룡사 신.. 잔잔한미소/사람들 2018.11.18
내가 나왔던 동영상(부산시민회관) 보관 중인 동영상을 뒤적이다가 오래 전에 부산에서 열렸던 합창제에 내가 출연했던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지금 보니 좀 쑥 스럽지만, 내가 생각해도 그 때 용기가 대단했던 것 같다. 전국의 불자들이 모인 전국 합창제에 감히 이 몸이 나와서 그럴듯하게 공연을 했다는 것. http://blog.d.. 잔잔한미소/사람들 2018.11.14
인간관계(人間關係) 조선일보 김윤덕 문화부장의 글 '정치 꼰대' 안 되려면 '셀프 디스' 하라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9/2018101903597.html 처세의 달인들이 내리는 처방이 '셀프 디스', 자기 낮춤이다. 남을 웃길 때 자신을 제물로 삼으면 십중팔구 성공하고, 새치기로 대화의 질서를 깨선 안 .. 잔잔한미소/사람들 2018.11.12
주의집중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다음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발행한 2018년 11월 1일 자 ‘행복나눔 충남교육’ 신문의 3쪽과 4쪽에 실린 사진입니다. 이사진을 스캔하여 올린 이유는 주의집중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함입니다. 과거 내가 만 19세에 첫 교단에 섰을 때 생각이 나서입니다. 3학년 아이.. 잔잔한미소/사람들 2018.11.09
소풍 나온 아이들 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공주시 금흥동 은행나무 잎이 떨어진 거리에 선생님 손을 잡고 소풍 나온 어린이들이 밝습니다. 손을 들어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하는 꼬마들이 귀엽습니다. 밝은 표정의 아이들을 보니 우리의 장래도 밝아 보입니다. 씩씩하게 자라서 나라의 기둥이 되거라 잔잔한미소/사람들 2018.10.25
우리 동네 가을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우리 동네에도 가을이 왔나 보다. 나무 색깔이 울긋불긋하니 말이다. 우리 동네에 살면서 늘 느낀다. 이렇게 잘 꾸며진 주변 환경이 많지 않을 거라고. 이곳보다 더 멋진 동네도 있겠지만, 나는 이곳에 살면서 사는 보람을 느낀다. 철 따라 길가에 내놓는 화분의 화..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8.10.25
백제고도(古都) 공주 2018년 10월 3일 수요일 화장실 표지가 잘못된 게 아닌가? 짧은 영어 실력이라 틀렸다는 자신은 없지만, 내가 아는 화장실 표지는 이렇지 않은 거로 안다.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은 세계문화유산이다. 공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전보다 많이 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공산성 주차장을 지..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8.10.05
말조심하는 10월이 되어야겠다 2018년 10월 2일 화요일 나에게 매일 메일 주시는 해월 스님, 오늘 말씀 중에 한 귀절입니다. 평소 무량대복을 짓는 사람들이 입초사로 그 공덕을 톡 털어먹는다 좋은 일을 하면서도 그 공덕을 까먹기는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다. 말조심하고 살아가는 10월이 되어야 하겠다. 늘 좋은 소식과 .. 잔잔한미소/사람들 2018.10.02
안내판 훼손 신고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백제의 고도 공주,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도시 공주 이름도 여럿인 공주는 문화도시임이 틀림없다. 이런 자랑스러운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불쌍하다. 공산성 금서루 부근을 자주 지나는 사람으로 지금까지 관심 두고 보아 ..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