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비워라 즐겨라 미쳐라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빌려본 책을 아침 일찍 반납했다. 빌릴 때 안 정보대로 도서실 앞 반납기에 넣는 것으로 반납이 끝났다. 3일간 읽은 책, 잠깐 도서실에 들러 고른 책으로는 네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지은이가 모두 100명이라 의아했지만, 100명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를 썼으니 길.. 잔잔한미소/사람들 2017.09.30
삼거리, 사거리, 교차로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공주에서 대전을 다녀오는 길에 차 안에서 거리의 교통 표지판을 찍었다. 거리는 두 갈림길도 있고 삼거리도 있고, 사거리도 있고 오거리도 있다. 두 개로 갈라진 거리를 두 거리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갈림길에서는 어느 길로 갈지 모른다면 누구든지 당황하게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7.08.23
언제나 즐거운 날 2017년 8월 14일 월요일 오늘도 행복한 날이다. 아침도 안 먹고 아침 7시 40분, 산성동 경유 대전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 운전석 건너편 맨 앞자리, 전망 좋은 자리에 앉을 기회에 감사하고 충남인의 긍지를 심어주는 듯한 문구가 버스 전면에서 돌아가고 있었다. 서해안 시대의 새로운 중심! 동북아 성장 거점! 충청남도!!! ㅇㅇ고속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공주에서 충남대 정문까지 50분 걸렸는데 지루하지 않았다. 거기서 114번 시내버스가 바로 와서 탔는데 건양대병원까지 23분 걸렀다. 건양대병원 28번 예약 접수대의 박ㅇㅇ이란 친절 직원, 눈이 예쁜 모습으로 친절한 직원이었다. 여럿을 대하는 동안 짜증도 날 텐데. 무엇보다..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7.08.15
입추인데 오늘도 덥다 2017년 8월 7일 월요일 ▲8월 5일 오후 5시 30분, 베란다의 온도계 ▲8월 5일 오후 5시 30분, 거실의 온도계 ▲하얀 배롱나무꽃(2017년 8월 5일) ▲익어 가는 산수유 열매(2017년 8월 5일) ▲커 가는 대추 열매(2017년 8월 5일) 오늘도 덥다. 폭염이라더니 요즈음 며칠째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7.08.07
좋게 보면 좋아보인다. 2017년 7월 7일 금요일 나를 반성한다. 지금까지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을 그의 허물만 본 적이 없지나 않았나, 지금 내가 미워하는 사람은 없나, 있다면 그의 입장에 한 번 서 봤나? ▲개명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두리봉 오늘, 공주 개명사 3층 법당에서 정면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정경을..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7.07.10
충남도민 리포터, 사는 이야기 78번 2017년 6월 24일 현재 78회 걸쳐 도민리포터 글을 썼다. 충남도민 리포터의 글을 처음 쓴 것이 2014년 11월 11일 이었는데 벌써 2년이 넘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36개월 동안 편균 한 달에 두 세번 글을 쓴 셈이다. 내가 쓴 기사는 주로 공주(公州)를 소재로 썼다. 사는 곳이 공주이니 쉽게 공주 이.. 잔잔한미소/충남도민 리포터(임혁현)의 글 2017.07.06
공주시 쌍신동 하신 (마을 앞에서 보는 감회)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공주시 쌍신동은 윗동네(상신)와 아랫동네(하신)로 연미터널 부근이 하신 이며, 공주 IC 부근 쪽이 상신 이다. 그러니까 연미산 정상의 바로 아래 연미터널부터 연미산 밑의 길을 따라 쌍신 정미소를 지나 식당 도토뱅이를 지나서 공주IC까지 산밑 가옥이 길게 이어진..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7.06.29
봉우회(鳳友會) 2017년 6월 10일 토요일 봉우회(鳳友會) 모임이 동학사 ㄷㅎ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김ㅎㄹ 총회장의 주선과 주도로 진행되었는데 모두 13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오ㅂㅇ, 한ㄱㅎ, 김ㅎㅇ, 김ㅎㅈ, 김ㅎㄹ, 김ㅈㅅ, 오ㅇㅅ, 이ㅎㄱ, 박ㅈㅅ, 이ㅈㅇ, 박ㅅㄱ, 김ㅈㅎ, 임ㅎㅎ 등 13명이 화기애애한.. 잔잔한미소/사람들 201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