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8일
공주 개명사의 여름이다.
전처럼 절 행사가 뜸한 요즈음,
가뭄과 장마, 무더위 속에 개명사는
수시로 오시는 간부와 신도님들의 관심 속에
잡초도 뽑고, 고구마밭도 매고, 거미줄도 걷고
안 안팎 청소도하는 가운데
수시로 기도하시는 여러분의
성의와 정성이 쌓여간다.
요즈음 전산실과 다도반, 합창단 방과 처사 휴게실에 에어컨을 놓아
이용하는 분들이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아졌다.
▲에어컨 실외기
절에 대한 애착으로
후편 화장실 부근의 잡초를 뽑았다.
잔자갈이 깔린 마당의 풀 뽑기가 어려웠지만, 언덕의 풀 뽑기와 동시에 여러분이 애쓰셨다.
창고 앞의 지저분한 것들을 치우니 한결 깨끗해졌다.
개명사 넓적 돌에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는 개명사 신도
728x90
'절 > 공주개명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명사 배롱나무 (0) | 2017.08.04 |
---|---|
개명사 새벽 (0) | 2017.07.31 |
공주 개명사 7월 법회 (2017년) (0) | 2017.07.03 |
개명사에서의 시민강좌 마지막 강의(박영길 교수) (0) | 2017.06.21 |
공주 개명사 무료 수요강좌(14회차) (0) | 2017.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