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3일 수요일
오늘 드디어 벼르던 감자를 심었다.
10일에 잘라놨던 씨감자를 보니 자른 면을 보니 시커멓게 변색한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그냥 이걸 심었다.
어제 감자 심을 밭골을 탄 곳에 씨감자를 적당한 간격으로 심고 비닐 멀칭을 하는 일을 한 것이다.
동생들이 매제와 힘들여 일했다.
모두 다섯 줄을 심는 일을 오후 세 시경에 끝냈다.
모두 애써 주어서 고맙다.
수원 매제는 나랑 같이 공주 농협에서 유박과 원예 비료 17포대를 인수해서 실어 나르는 일을 했다.
또 도토뱅이에서 가축분 퇴비 10포대도 운반했다.
모처럼 하늘이 맑은 좋은 날이었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 좀 쌀쌇하였다.
▲감자 심기 작업
▲감자 심는 날 점심 먹은 식당 건너편에 공산성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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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 퇴비
▲감자 심은 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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