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7일 화요일
요즈음 찍은 사진 중에서 그냥 삭제하기 아까운 사진 몇 장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본다.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이 종이컵의 숫자를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아깝고 그 폐해가 여간이 아니다.
환경 오염의 주범(?)이기도 하다.
이런 점을 생각하여 나는 벌써 내가 쓸 내 컵을 론볼장에 갖다 놨다.
남들은 종이컵을 쓰지만, 나만이라도 종이컵을 안 쓰고 나만이라도 내 사기로 만든 머그잔을 쓰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내 컵을 쓰고 내가 물로 닦아 뒀다가 나중에 내 컵을 다시 쓴다.
다른 사람들도 자기 컵을 쓰는 생활습관을 들였으면 좋겠다.
▲공주대교의 안개
여기는 공주 금강을 가로지르는 공주대교 부근이다.
11시 정도인데도 안개가 자욱하다. 안개가 아니라 미세먼지인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인데도 금강 신관공원을 걷는 사람이 보인다.
강 건너 아파트도 희미하게 보이고 시야가 분명하지 않은 공기가 탁한 날이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가 좋은데.
▲겨울 공주 군밤축제
2020년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3일간 공주 웅진동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군밤축제가 열린다.
작년에도 열렸는데 사람도 많고 밤도 많고 여러 행사도 많고 제법 볼만한 행사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발전된 좀 더 다양하고 쓸모있는 좋은 행사가 기대된다.
한옥마을 부근의 고마센터 넓은 공간이 꽉 차리라 기대된다.
▲2020년 신년 음악회
2020년 1월 21일 밤 7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의 음악회이다.
공주시립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세 개의 작품을 연주한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아리아와 합창이라고 선전하는 이 연주회는 이제신 지휘로 열리는데
전석 3,000원으로 나는 오늘 인터넷으로 예매했다.
▲시민, 동문, 재학생, 학부모가 키우는 명문 대학
공주대학교 이야기다.
우리 고장 공주의 국립대학교를 육성 발전시키고자 모두 노력하는 것이다.
참여 방법과 참여 혜택과 발전 기금 사용과 문의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지역의 대학교를 지역민이 발전시켜야 한다.
공주에는 두 개의 국립대학교가 있고 우수한 고등학교도 많다.
공주는 교육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