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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정안천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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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일 드디어 정안천 연못에 물대기 작업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정안천 연못의 연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연잎이 피어야 하고 그 연잎과 함께 연 꽃대가 자라서 꽃봉오리를 만들어 연꽃을 피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싹 마른 연못 바닥에 충분한 물을 대어 물을 담아야 하는데 그 물을 담기 위한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연못 바닥을 고르고 천천히 바닥이 축축하게 한 뒤 많은 물이 들어가도록 해야 하는데 이제 그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앵두꽃은 차츰 지기 시작하고 대신 조팝나무가 흰 꽃을 피운다. 하얀 싸리꽃처럼 생긴 작은 꽃이 벌들을 불러 모은다. 냇물에 흰꽃이 보기 좋다.

 

 

연못가에 벚꽃도 한창이다. 산밑으로 벋은 도로변 벚꽃이 멀리서도 잘 보인다.

 

 

메타세쿼이아 큰 나무 밑에서 움츠리고 자란 민들레가 제법 컸다. 자세히 보니 그야말로 노란 민들레 꽃도 예쁘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언제 봐도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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