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2022녀 2월 15일 공주 정안천 냇물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직은 날씨가 좀 쌀쌀한 영하 2도인데 정안천 냇물의 오리들은 추위도 아랑곳 않고 잔잔한 물 위를 즐기고 있다. 저희들끼리 쫓고 도망가고, 나란히 달리고, 활개를 치기도 하는 그들의 모습이 하도 재미있어서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가던 길을 멈추고 바라본 정안천 냇물 위의 오리들, 이 광경은 저처럼 평화로울까. 공주 정안천 냇물의 오리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