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8 2

공주향교 전교 오병일

2022년 6월 18일 공주향교 전교 오병일 님이 취임했다. 공주향교 전교와 유도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공주향교 유림회관 모습이다.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대충 세어보니 30여 개가 넘었다. 주로 취임하는 오병일 전교님을 축하는 것들이었는데 공주시 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에서도 회원 일동으로 화환을 보내고 오병일 전교 취임을 축하했다. 최영규 전임 전교님의 이임사는 전교로 취임한 동안 코로나로 의도했던 사업을 뜻대로 못 이뤄 송구하다. 새로 취임하는 오병일 전교님과 유림 여러분 모두가 우리 공주 향교 발전을 위해 힘쓰자는 내용이었다. 이어서 새로 취임하는 공주향교 오병일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서 앞으로 전교로서 공주향교 발전을 위해서 해야 할 소신을 조목조목 밝혔다. 명륜학원 과정 운..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도서출판 '더숲'에서 펴낸 류시화 시인의 책을 공주 웅진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이 책은 로 인생에서 다 나쁜 것은 없다는 작가의 경험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큰 글씨 책이라서 작은 글씨 책 보다 읽기 편했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책의 내용 그대로를, 또는 내 생각을 덧붙여서 이 책을 읽은 흔적을 남긴다. 17쪽 이야기다. "빗소리를 들으며 촛불 아래 글을 쓰는 것은 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일이었다. 깊은 밤 홀로 강의 섬뜩한 물빛과 마주하는 것도, 폐렴을 개의치 않고 비를 맞는 것도 시인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작가는 비를 맞는 바보'라고 나탈리 골드버그는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에서 말했다." 내가 아는 나태주 시인은 학창 시절에 비 오는 날 금강 가를 홀로 잘 걸었다. 그는 아무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