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2일 월요일 아침 먹고 집에서 론볼장 갈 때까지 안 오던 눈이 론볼장에 도착하니 펑펑 쏟아진다. 커피 한 잔 마시고 눈 오는 바깥으로 나서서 세차게 내리는 눈을 맞으며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었다. 미끄러울 까 걱정했는데 안 미끄러운 게 다행이었다. 눈 오는 론볼장 부근 그리고 정안천 생태공원길의 모습이다. 눈 오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아름답다. 오는 눈 맞으며 걸었다. 메타세쿼이아길에는 모두 95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서 있다. 공주 의당면의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