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2022년 11월 13일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현관에서 본 전광판 내용입니다. 공주 신관동에 공주대학 본부가 있습니다. 가을 정원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지나게 된 대학본부 본부 현관 전광판에 변화되는 화면을 한참 동안 쳐다보았지요. 우리 고장의 국립대학교인 공주대학교가 많은 성과를 거뒀군요. 대학 교직원이나 학생들 모두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쓴 대학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가 열매 맺은 것입니다. 우리 고장의 국립대학교 시민 모두가 관심으로 협조하고 키워가야 할 것입니다. 공주대학교 만세!

2022년 11월 13일 공주대학교 둘레길을 걸었다. 가을의 둘레길은 아름다운 경치로 걷기 좋았다. 발에 밟히는 낙연도 싫지 않았고 곳곳에 울긋불긋 나뭇잎 색깔이 아름다운 수채화 그것이었다. 혼자 걸었지만, 걷다가 만나 사람들과 같이 그 기분을 공유했다. 이제 여러분에게도 보여주고 싶다. 공주대 아름다운 둘레길 모습이다.

2022년 11월 13일 공주시 신관동 공주대학교 정원의 가을 모습입니다. 짙어가는 가을 단풍이 울긋불긋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국립 공주대학교 정원을 걸어봅시다.

2022년 11월 5일 개명사 법회에 가는 길을 국도 걷는 방법을 택했다. 신관동 전막서부터 강북 교차로까지 걸으면서 도로변의 경치를 즐겼는데 주로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가 노란 잎을 떨구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신관동 32번 국도의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건 요즈음 같다. 강북 교차로 가까운 곳의 가로수인 은행나무인데 시목동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길 건너 금강 쪽 도로를 본모습이다. 꼭 무령왕과 왕비의 관장식 같다. 백제 시대에도 공주에 밤나무뿐이 아니라 은행나무도 많았나 보다. 흔한 은행나무의 가을 모습에서 금제 관장식을 생각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도로변의 조형물이다. 국립 공주대학교 CSKy 표시가 선명하다. 천안, 세종, 공주 그리고 예산. 충남도 세종에 자리를 튼 국립 공주대학교의 위상..

2022년 11월 4일 공주시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걸었다. 금학동 생태공원, 이곳의 스탬프 세 곳 확인을 위한 걷기다. 지난달 걷기에 사용했던 지팡이 뒀던 곳에서 다시 찾아서 짚고 천천히 걸어서 아래 저수지, 삼거리, 정자를 지나 휴양마을 입구를 정점으로 다시 계곡 물소리 들으면서 윗 저수지를 끼고 내려오는 오늘의 코스다. 일정을 사고 없이 완벽하게 마쳤다. 금학동 생태공원 세 군데 코스 걷쥬 비콘을 모두 확인한 셈이다. 무사함을 고맙게 생각한다. 날씨가 과연 춥다. 어제보다 추워진 날씨라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를 반복했다. 코로 들어오는 바람이 제법 차기 때문에 쓰고, 좀 있으면 답답하고 그러니 쓰기와 벗기를 번갈아가면서 했다. 오늘 걸으면서 여기저기 완숙한 가을 가랑잎 천지를 밟고 다녔으며 측백 열..

2022년 10월 15일 공주시 금학동 수언지 공원 길을 걸었다. '걷쥬' 앱의 스탬프 투어 비콘을 찾아서 목표 달성을 한 것이다. 정안천과 제민천의 6곳 스탬프는 달성했고 이곳 수원지 길 3곳의 비콘을 걷기 위한 운동은 시작되었다. 금학동해저복지센터 부근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려 걷는 길에는 꽃도 예쁘다. 금학동 수원지는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중이다. 휴양마을로 오르는 도로변에는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휴양마을 주차장의 비콘을 확인하고 근처 쉼터에서 잠깐 휴식 약 2시간 10분쯤 걸렸다.

2022년 110월 8일 할 일이 딱히 없는 한가한 시간에 나는 대개 걷습니다. 오늘 공주 제민천 냇물을 보았지요. 대통 다리 위에서 흐르는 제민천 냇물을 보니 냇물에 작은 배를 띄웠더군요. 흐르는 물에 배가 떴단 말입니다. 대통 대리의 난간을 보니 매우 굵습니다. 그런 굵은 통인 대통은 아니고 크게 통하는 대통 같습니다. 대통사가 이곳 근처 어딘가에 있었을 텐데 그 절 터를 못 찾으니 그 절이 궁금합니다.

2022년 10월 4일 공주 곰나루에 가 봤다.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 신관공원에서 배다리를 건너 공산성 성안마을을 거쳐 금서루로 나오니 거기에 고마 열차 매표소가 있다. 고마 열차는 좀 큰 승용차를 선두로 하여 세 량의 열차 모양의 공간을 매달고 황새바위,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을 거쳐 곰나루 솔밭까지 운행한다. 매 시 정각에 출발하는데 우리는 오후 5시 정각에 탔는데 오후 5시 차가 오늘의 막차란다. 성인이 왕복 요금 3천원, 65세 이상 경로 우대는 1,500원의 티켓을 끊어야 한다. 공산성 연문교차로에서 곰나루까지 약 10분이 채 안 걸리는 것 같고 곰나루 솔밭에서는 매시 30분에 출발하여 공산성에 도착한다. 곰나루 솔밭을 구경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우리는 솔밭 대신 곰나루 터를 가 보..

2022년 9월 25일 공주시 금학동 수원지 공원길을 걸어서 금학동 저수지 위 휴양마을까지 갔었는데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천천히 걸으면서 보니 도로변 꽃길이 잘 가꾸어져 있었다. 금학동 경로당 앞을 지나서 걷는 길 옆에는 카페도 있고 식당도 더러 보이는 조용한 시골길로 걷기 편했던 것은 길가의 꽃들과 어느 집 울 안에서 붉게 익어가는 감나무의 감이 운치를 더해 줬기 때문이다. 더러 빈터에 잡초가 무성한 곳도 있었는데 이런 곳은 경작을 하던지 꽃을 심어 가꾸던지 했으면 좋을 듯싶었다. 아름다운 꽃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없듯이 나는 길가의 꽃들이 너무나 보기 좋아서 사진으로 담았다. 환하게 나를 반기는 밝은 얼굴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금학 생태공원길을 가끔 걷는다. 아름다운 꽃을 심어 가꾼 분들의 정성..

2022년 9월 13일 공주시 교육삼락회 노인 자원봉사활동하는 날, 11시까지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공주 산성시장을 둘러보았다. 추석 명절을 지낸 후라 한산한 시장이었다. 조용한 산성 시장 문화공원과 부근을 둘러볼 수 있었다. 불타는 이 밤, 흥미진진 공주! 이곳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는 2022년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지난 6월 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17시부터 22시까지 열린다는 안내이다.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수시로 열리는 공연 행사는 이곳 공연 무대에서 주로 펼쳐진다. 공주 산성시장 약도이다. 공주 산성 지장의 모든 점포와 업소를 적어서 약도와 견주면 알 수 있다. 공주의 행사 안내 펼침막이다. 공주 제민천 교촌교 교촌교에서 본 제민천 봉산교 쪽을 바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