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691

공주대 인사대 화백 숲

2023년 3월 5일 인사대 화백 숲을 지나면서 겨울을 이겨낸 늘 푸른 나무 화백의 변함없는 절개를 보았습니다. 공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의 정원입니다. 부근에 남문이 새로 생겼고 가까이에 사범대학 부설유치원도 있고 그 뒤로 공주학연구원도 있으니 천천히 걸어 볼 만한 곳입니다. 걷는 길 산책로도 잘 만들어 놓아서 공주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오늘 걸어본 화백 숲 모습입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우리 고장 대학교입니다. 공주대학교는 올해도 교원임용고사에 많은 합격자를 냈다고 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공주 박찬호기념관 가는 길

공주시 산성동에 박찬호기념관이 있다. 공주중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그리고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토박이 공주사람 박찬호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공주를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 알린 세계적인 야구 선수 박찬호는 공주 사람으로 잊어서는 안 될 사람이다. 공주시에서는 이 박찬호 야구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하면 된다는 꿈을 키우기 위해 박찬호기념관을 세워서 그를 칭송하고 있다. 오늘은 공산성 진남루에서 내려와 그 박찬호기념관을 찾아가 보았다. 박찬호기념관 가는 길을 따라가 보았는데 남문길에서 고불고불 골목길을 지나면서 아주 찾기 쉽도록 안내되어 있다. 가는 공터마다 박찬호 이야기를 벽면에 그리거나 썼고 그의 특징을 살린 그림도 여럿 있었다. 공주의 야구선수 박찬호기념관..

공주의 독립만세운동의 준비지

2023년 2월 22일 자 충남리포터의 글로 승인된 내용 중에 덧붙일 것이 있어서 여기에 적는다. 중학동에서 공주 영명고등학교로 오르는 비탈길에는 3.1 독립운동 당시 태극기 들고 독립만세 운동을 하는 모습들이 그림과 사진으로 담겨 있다. 우리 공주에서도 이렇게 열렬하게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이 일어났었다는 실증이다. 공주 시민으로서 이곳을 지나면서 조국을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노끼게 하는 현장이라 생각되었다. 다음을 클릭하면 도민리포터 글을 볼 수 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922133&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0 공주에 있는 독립운동기념관 공주에 있는 독립운동기념관 ..

중학동에서 걸어서 영명학당까지

2023년 2월 17일 공주시 중학동 시내버스 정류장부터 걸어서 중동 공주영명학당까지 걸었는데 그 이유는 영명중고등학교 교문인 공주독랍운동기념관 등을 살피려 하는 목적에서다. 중학동 시내버스에서 내려서 기독교사회복지관 골목으로 들어서기 전 뒤에 보이는 공주 제일교회 쪽을 돌아보고 영명학교와 이 교회와의 관계를 돌이켜 생각하면서 걸었다. 영명고등학교로 오르는 길은 가파른 길이다. 기숙사가 있고 다시 오르는 비탈길을 조심스럽게 올랐는데 그 주변에 공주의 독립만세 운동의 이모저모가 사진과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다. 공주에도 삼일 독립만세 운동이 있었고 이는 이곳 영명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만세운동이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가는 거점이었다는 표시도 볼 수 있었다.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공주도서관을 지나니 그곳에 유관순..

왕릉교를 건너

2023년 2월 17일 공주 제민천 왕릉교를 건너면서 잠시 주변의 풍광을 즐겼다. 공주시 금성동 송산소 마을이 시작되는 곳에 공주의 역사 깊고 전통 있는 공주중학교와 공주의 교육을 지원하는 공주교육지원청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무령왕릉부터 공산성으로 이어지는 금성동 길 주변에는 이것 말고도 황새바위 순교성지도 있으며 제민천 맑을 물 흐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왕릉교 다리애는 한식 회랑이 양쪽에 지어져서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의 운치를 더해 주며 공산성 쪽으로 백제무령왕릉연문이 무령왕릉의 내부를 보는 듯 주변에 무령왕릉의 소장품들을 볼 수 있으며 회전교차로에 고대 왕국백제의 제25대 무령왕 동상이 서 있다. 언제나 이곳을 지날 때면 으레 무령왕동상을 사진에 담는다. 이처럼 공주시 금성동 일부 도로를 걷는 ..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공주시 웅진동에 '기미년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이 서 있다. 웅진동공주시민운동장과 웅진도서관 사이 광장에 서 있는 이 탑을 나는 늦게서야 알았다;. 이 탑이 세워진 건립기를 보니 2004년에 세워진 걸로 적혔으니 세워진 지 20년이 다 되어 간다. 금강온천을, 한옥마을을 고마 아트센터와 고마나루를 고가는 사람이 많을 텐데 그중에 한 사람 나도 이제 늦게나마 가까이 와서 보고 느끼는 바가 크다. 독립만세 운동은 천안의 유관순 열사와 서울 탑골공원의 만세 운동으로 아는데 3.1 만세운동은 우리 고장 공주에서도 힘차게 일었던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자 이 탑을 세운 것으로 적혀있다. 선명하지 않아서 읽는데 고생했지만, 사진을 혹대하여 적어본 건립기 전문이다. 1919년 3월 1일 정오 2천만 겨..

공주 신관동 구 터미널

2023년 2월 15일 공주 신관동 구터미널 앞 신관육교 밑에서 만날 사람을 기다리기 위해 공주 종합버스터미널부터 금강 쪽으로 걸으면 사 주변을 보니 구터미널 그 육중한 건물이 지저분해 보인다. 한 때는 경기 좋았던 큰 건물이었는데 왜 터미널 구실을 못하게 되었으며 종말에는 철거까지 하게 되었나 궁금한 점이 많다. 공주사람으로 볼 때 좋은 방향으로 모두 잘되기를 바라면서 주변을 살피면서 걸었다.

공주 신관 육교

공주 신관육교는 공주시 신관동 구터미널 앞에 있는데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금강 신관공원으로 건너가는 멋있는 육교로서 전망대도 있고 그곳에서 사방팔방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늘 그곳에 올라 주변을 살피니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은 기분이다. 공주 신관 육교는 밑에서 보다 일부러 올라가 보면 공주의 멋을 많이 느낄 수 있다. 2023년 2월 15일 공주 신관육교에 올라가서 본 것들을 여러분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 신관육교 위에서 본 풍광을 동영상으로 담았다.

웅진동에서

2022년 12월 13일 공주 문예회관 옆을 지나면서 한국 투혼 21을 본다. 늘 그곳에서 똑같은 포즈로 서 있는 박세리 선수의 모습이 장하다. 공주 금성여고 출신의 우리나라 최고의 골퍼로 모교는 물론 공주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박세리 선수의 모습과 행적을 벽면에 자세히 적어 놓았다. 물에 빠져서 공을 살려내는 박세리에게서 그의 투혼을 배우라는 메시지다. 무령왕릉 주차장 건너편에는 공주시립도서관(웅진도서관)이 있다. 도로변 정원이 아름다운 곳이다. 공주 웅진도서관은 웅진동 공주 문예회관 옆이고 관광안내소 건너편이며 부근에 숭덕전이 있다. GONGJU MUNICIPAL LIBRARY (공주시립도서관) 웅진도서관으로 표시되어 있다. 은은한 소리가 나는 듯한 정경이다. 예쁜 소녀의 목관악기 연주 모습을 상..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