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030

우리말 겨루기(231225)

우리말 겨루기 문제를 짚어본다. 다음 두 말 중 맞는 것은? 왠일이야, 웬일이야 까실까실, 까슬까슬 설레는, 설레이는 정답은 '웬일이야, 까슬까슬, 셀레는'이 맞는다. 다음 글을 띄어 쓰는 문제 출연자가 한 답 출연자가 한 답은 네 군데 틀렸다. '첫해'는 붙여야 하고 '올겨울'도 붙여야 하고 '나눌'과 '수', '수'와 '있어'는 띄어 쓴다 '첫해'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올겨울'은 한 단어이다. '나눌수있어' 에서 '수'는 의존 명사라 앞 말과 띄어 씀 '있다'는 어떤 일을 이루거나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것이 가능함을 나타내는 형용사로 앞말과 띄어 씀

노 여사님, 산수(傘壽)

2023년 12월 25일, 오늘이 그날이다. 노 여사님 80순이 되는 날. 아이들이 와서 점심에 축하연을 열었다. 그동안 낳아 길러 준 고마움으로 4남매 애들 내외가 같이 와서 제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는 모습이다. 아들 둘은 어제저녁부터 내외가 와서 화덕구이 고등어를 먹으면서 저녁을 즐겼다. 시완이와 윤진이 모두 합쳐서 8명이 함께 저녁을 같이 했다. ▲시완이의 의젓한 모습 ▲화덕구이 고등어 식당의 꽃기린 오늘은 대전 민종이네 4 식구, 아연이, 큰 애 내외, 작은 애 네 식구와 우리 둘 합치니 13명이다. 금성동 소담정에서 점심을 같이했다. 정성으로 만든 생일 축하 이벤트 소요 물품을 구입하고 만들고 하여 준비해 온 아연이와 식대와 기타 경비를 부담한 애들이 고맙다. 노 여사도 흐뭇한 모양이다. 다..

일찍 넘어가는 해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거실에 햇빛이 가득하다. 밖은 추운 날씨인데 실내 온도를 20도로 맞춰 놓고 지내니 추운 줄 모른다. 거기다 방안 가득 햇살이 비취니 더욱 환하고 추운 줄 모르는 거실이다. 어제가 동지였으니 오늘도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짧은 편에 속하는 날이다. 그러니 태양의 고도가 낮으니 방안 깊숙이 햇빛이 들어온다. 호기심으로 해가 기울어져 넘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한마디로 쉽게 넘어간다. 금방 해가 지더라는 이야기다. 방안 가득하던 빛이 7분 만에 다 사라지는 모습이다. 넘어가는 해는 그리도 빨리 진다.

추운데 그래도 재밌게

2023년 12월 16일 양평 어느 콘도 바베큐장에서의 이것저것 구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 사진을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여기에 올린다. 이곳 콘도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잘 만들어진 시설이다. 추운 바람도 막아주는 벽이 있고 연기가 차면 환기할 수 있는 문도 있으며 세 군데의 불판이 있어서 우리 13명 모두가 둘러서서 구워가며 먹을 수 있는 공간이어서 좋았다. 겨울 산속 추운 밤이라 가스의 화력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거기서 쇠고기 돼지고기 그리고 석화 등 골고루 많이 구워 부족함 없이 같이 즐길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은 나에게 그리 많지 않은 추억거리다. 이것저것 빠짐없이 골고루 잘 준비하느라 애쓴 여러 사람, 특히 대전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고마움을 느낀다. 모두 찬찬한 여러분의..

반가운 사람들의 만남

2023년 12월 15일 토요일 처가 4촌 남매들의 모임이 일 년 여 만에 다시 열렸다. 모든 행사에는 누군가 적극성을 갖고 박력 있게 추진해야 하는데 오늘 우리들의 모임에도 대전 수현 처남이 그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반촌의 만경 노 씨 집안에 처가 사촌 남매들 모임에 나도 끼어 참여하다 보니 처가 보다 사촌 처남들이 주축이 된 모임에 수을 처남과 내가 낀 것인데 친 남매 이상으로 우릴 대해 주니 너무나 고맙다. 이번 모임에는 수원 사촌 처형, 대전의 수현, 신웅의 수운, 반촌 수을 우리까지 5쌍 10명과, 동두천 수월, 대전 수광 그리고 광진. 모두 13명이 참여했다. 양평의 해윰 펜션에서 1박 하면서 돼지고기, 쇠고기, 석화 등을 굽는 야외 파티로 즐겼고 처형과 아내 두 사람의 생일 축하연도 있었고..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공주문화예술촌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전시 중인 'EUROPE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을 가 보았다. 이 전시회는 2023 전시공감 활성화 비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샤갈에서 호크니까지 라는 설명이다. 팸플리세 보면 유럽의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 7개국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것이다. 참고로 전시 작품 나라별 전시공간배체도와 작가들 이름을 적은 팸플릿을 올린다.

포근한 겨울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요즈음 날씨가 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하다 아침 날씨가 영상 10도가 넘으니 이상 난동이라 할만하다. 아침에 매일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는데 오늘은 창문을 열어도 찬 바람이 아니다. 밖은 아파트에서 일전에 설치한 번쩍이는 시설물이 밤새 작동한 그대로 아직도 번쩍인다. 아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온 누리에 축복을 받으라는 뜻으로 웃음을 머금고 바라보았다. 시내버스 정류장에 나갔더니 요즈음 며칠째 안 보이던 2학년 꼬마가 그 할머니랑 스쿨버스를 타러 나온 모습이 보인다. 늘 가지고 다니던 사탕 한 개를 쥐어 줬더니 제 할머니께 드린다. 착한 어린이다. 며칠 동안 감기 기침으로 학교도 못 갔다는데 오늘도 가끔 기침을 한다. 얼른 나아서 3학년에 올라가라 격려했다. 전에 있던 공..

길 닦기, 둥지, 배꼽

2023년 12월 6일 론볼 끝나고 탄 시내버스는 공주 장날이라서 인지 유난히 많은 사람이 타고 있었다. 복지관에서도 6, 7명이 탔으니 버스 안은 앉은 사람보다 서 있는 사람이 많았다. 다행히 멀지 않은 거리여서 손잡이를 꽉 잡고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면서 왔다. 아침에 론볼장 부근 메티세쿼이아길 언덕 밑으로 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가까이 보니 포클레인이 좁고 길게 언덕밑을 파내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여기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 거란다.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더 좋게 꾸미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동 있다가 추운 겨울 연말이 돼서야 공사를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4명이 점심 약속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아파트 공간에 만들어진 '둥지'라는 조..

우리말 겨루기

2023년 12월 4일 밤 KBS1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우리말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ㅏ람이 그것도 우리말을 일상으로 스는 배울 만큼 배운 사람으로서 여기 이 프로에 나오는 문제를 보면 참으로 어렵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시청했지만, 쉽지 않습니다. 우리말 익히기 위해 방송을 캡처해서 공부합니다. 오늘의 우승자에게 주어진 문제 중 일부입니다. 두말 가운데 맞는 말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우승자가 고른 것이 정답이랍니다. 다음은 띄어쓰기 문제입니다. ▲처음에 쓴 답 ▲'년간'을 붙여 쓴 고친 답 ▲정답은 볼장을 띄어 써야 한다는 것 ▲'볼 장'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씀

왕초보 영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 동안 EBS에서 방송하는 '왕초보 영어'를 가끔 시청하는데 볼 때는 그런대로 알겠는데 지나면 또 잊힌다. 오늘 방송된 내용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이것도 저작원에 저촉되는지 모른다. 알려 주시면 바로 삭제할 겁니다.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입금하고 하는 용어가 나오고 신용 카드와 체크카드 등도 영어로 어떻게 구사하는지 보여 준다.

자료실/자료실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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