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030

'충청도아줌마'

2024년 2월 11일 일요일 설 연휴가운데 일요일, 정안천 산책길을 돌아와 씻고 떡국 한 그릇 먹은 후 입을 잘 닦고 나니 의례적으로 하모니카가 생각난다. 여러 날 불어서 가락은 어느 정도 외워 불 수 있는데 기교면에서 잘 안 되는 부분이 아직도 있다. 수도 없이 반복 연습하는데도 어렵다. 쉬울 것 같은데 그게 잘 안 되니 나는 대기만성형인가? 스스로 위로하지만, 원래 기질을 타고나지 못했나 집중력이 떨어지나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잘 불 것이라 다짐한다. 꾸준히 연습하는 중이니 언젠가는 잘 되겠지. 충청도 아줌마이지만, 노래 제목이라 그냥 붙여 쓴다. '충청도아줌마'로 악보는 인터넷에서 찾아 짜깁기하여 만든 것을 벽에 붙여놓고 연습하는 중인데 그걸 사진으로 담아 옮긴 것이다.

말 잘하는 비결

2024년 2월 9일 설 연휴 첫날, 김민식의 블로그 '공짜로 즐기는 세상'을 보았는데 그중의 한 내용이다. 강원국과 김민식 이 두 분이 낸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책 이름이 '말 잘하는 비결'이다. 책 내용을 훤히 알 수 있도록 아주 자세히 설명이 돼서 이 내용만 봐도 말 잘하는 비결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책에 실린 내용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점에 매력이 있다. 이전에도 김민식의 블로그는 수시로 즐겨 찾아보는 관심 있는 블로그인데 들어와 보면 공감과 함께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블로그다. '공짜로 즐기는 세상'이 나에게 도움을 많이 준다. https://free2world.tistory.com/3140 말 잘하는 비결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요?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

자료실/책일기 2024.02.12

2월 7일, 영어 공부

EBS TV 방송을 보고 공부한 왕초보 영어 내용이다. 가끔 보는 이 프로그램은 밤 8시 30분부터 30분 동안 나에게 도움이 된다. 보고 덮어 놓으면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이렇게 보관해 놓으면 언제라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공부는 자꾸 반복해야 한다. 청혼이니, 밸런타인 데이니, ~할 계획이니 하는 것을 어떻게 영어로 말해야 하나 참고가 될 것이다.

고구마와 귤

2024년 2월 7일 상월 고구마와 제주도 레드향 이야기다. 상월 고구마 '꿀호밤 고구마' 10kg을 선물 받았다. 겨우내 고구마가 간식으로 떨어지지 않는데 이번 설 명절에 받은 선물이다. 포장지에 붉은 옷을 입고 노란 속살을 가진 포실포실 꿀고구마라 했다. 비교적 높은 수분 함량으로 목이 메이지 않아 남녀노소 인기가 많다. 찌거나 궈도 달달함과 촉촉함으로 식감이 좋다. 제주 레드향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귤마씸'에서 보내온 것으로 제주 레드향으로 한라봉보다 작고 맛있다.

비 오는 겨울

2024년 2월 5일 월요일 아침부터 겨울비가 내리는 날, 오늘도 론볼장에 가기 위해 유진 코아루아파트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길 건너편 다목적 문화 공간 건축 중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10월 준공 예정인 복합커뮤니티 센터 모습이 빗속에 보인다. 총사업비 226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64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6개의 주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특급뉴스(http://www.expressnews.co.kr)) 엊그제 다이소에서 산 5천 원짜리 접는 소형 우산이 이런 날은 제대로 쓸모 있다. 펼 때와 접을 때 모두 자동이며 접힌 상태로 뒤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기 편한 우산이다. 다른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은 론볼..

갤러리 수리치-꽃과 여인을 사랑한 르누아르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오늘, 공주시효심 1길 7 갤러리 수리치에서 본 전시회 작품들이다. 2월 4일까지 '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 展'이 공주 시내 7곳 갤러리에서 전시되는데 그중 봉황동의 갤러리 수리치의 것을 본 것이다. 전시장 공간이 작아서 아기자기한 느낌의 들었고 관장님이 친절하게 맞아 주었다. 안내 팸플릿에 이렇게 적혀 있다. '르누아르는 어떠한 대상을 그림으로 그릴 때, 대상의 심리적인 부분이나 사물의 상징적인 표현보다는 그 자체로 보이는 순수함과 아름다움으로 나타내고자 했다. 그러한 추구는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주제인 꽃과 정물화 그리고 여인의 초상화를 그릴 때 특히 많이 스며들어 있다.' 갤러리 수리치는 전시 공간이 적었지만, 르누아르 작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다. 왜냐면 ..

자료실 2024.02.05

민갤러리-그럼에도 그림은 아름다워야 해

2024년 2월 4일까지 전시되는 '행복을 그리는 르누아르'는 공주 시내 일곱 곳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민갤러리 전시장의 모든 그림들이다. 민 갤러리는 공주시 웅진로 154-4, 2층이다. 공주중동초등학교와 이웃이다. 안내 팸플릿에 민갤러리의 주제는 '그럼에도 그림은 아름다워야 해'로 되어 있고 "인정받는 예술가가 되었음에도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그림에 대해 고민했고, 건강이 악회 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에 조금도 표현하지 않았다. 이 시기의 그림들은 그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라고 썼다. 민갤러리의 작품들을 자세히 모두 본다.

자료실/자료실 2024.02.03

이미정갤러리-즐거움, 걸작의 유일한 조건

2024년 1월 27일, 이미정갤러리에서 전시되는 르누아르 전을 본 내용이다. 공주 시내 7곳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르누아르는 2월 4일까지 이며, 전시장소 7곳의 주제는 갤러리수리치-꽃과 여인을 사랑한 르누아르, 갤러리쉬갈-도자기 공장 출신의 화가, 갤러리마주안-행복한 그림과 벗, 대통길미술관-인상주의의 서막, 이미정갤러리-즐거움, 걸작의 유일한 조건, 민갤러리-그럼에도 그림은 아름다워야 해, 공주문화예술촌-인상주의를 함께한 동료들이다. 이번엔 이미정갤러리 전시 작품들을 모두 소개한다. 전시장 안의 모습을 모두 담으려 애썼는데 여기 전시된 작품들의 해설까지 담은 이유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이미정갤러리는 공주시 감영길 12-1 대통교와 공주사대부고 중간쯤이다. 여기에는 '즐거움, ..

자료실/자료실 2024.02.03

공주문화예술촌에 지금 전시 중인 르누아르

2024년 2월 2일 오늘,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공주시 교동, 옛 소방서 자리의 공주문화예술촌을 다시 찾았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라는 타이틀로 공주시내 7곳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르누아르 작품을 다 돌아보았는데 재차 여기를 찾은 이유는 미술 사조 가운데 인상주의 화풍과 르누아르 친구들에 대한 이해를 더 하려는 뜻이다. 특히 여기에는 미술 교과서에서 낯익은 그림 마넹의 '피리 부는 소년'이 여기 전시되어 있어서 다시 와 보고 싶었다. 공주문화예술촌의 전시물을 다시 본다.

자료실/자료실 2024.02.03

갤러리마주안, 행복한 그림과 벗

2024년 1월 27일 공주 시내 7곳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르누아르의 모든 것이다. 전시 기간은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이며, 전시장소 7곳의 주제는 갤러리수리치-꽃과 여인을 사랑한 르누아르, 갤러리쉬갈-도자기 공장 출신의 화가, 갤러리마주안-행복한 그림과 벗, 대통길미술관-인상주의의 서막, 이미정갤러리-즐거움, 걸작의 유일한 조건, 민갤러리-그럼에도 그림은 아름다워야 해, 공주문화예술촌-인상주의를 함께한 동료들이다. 이번엔 갤러리마주안의 전시 작품들을 모두 소개한다. 전시장 안의 모습을 모두 담으려 애썼는데 여기 전시된 작품들의 해설까지 담은 이유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갤러리마주안은 공주시 대통 1길 56-6, 공주문화원과 중학동행정복지센터 중간쯤 대통길미술관..

자료실/자료실 2024.02.0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