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122

이런저런 생각

2025년 1월 13일 월요일이런저런 생각전기요를 하나 샀다. 이것이 좋은지 다른 것이 좋은지는 모른다. 매장을 둘러보고 내가 쓰기에 적당한 것을 골라 샀는데 완벽하지 못하다. 조절기의 위치며 그 계기판 글씨의 크기가 못마땅하다. 그러나 어쩔 수 없다. 내가 방의 구조에 전기요의 구조를 맞춰 적당히 사용할 수밖에 없다. 10만 원짜리라 그리 싼 게 아니다. 이 물건을 안전하게 오래 쓸 수만 있다면 다행이다.  오늘 월간 잡지 '좋은생각' 2월호와 '공무원연금' 1월호가 우송되어 왔다. 오늘이 1월 13일인데 1월호가 이제 왔으니 너무 늦고, 하나는 2월호가 벌써 왔으니 너무 일찍 받아보는 셈이다. 월간 잡지의 도착 시기는 내 생각으로 그달 시작일의 5일 전쯤 도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방 안을 혼..

세월이 한참 지난 후에

2025년 1월 12일 일요일오늘, 공주 시내 거리 모습이다. 아침 8시 15분경 신관동 동사무소 옆 버스정류장에서 150번 공주 시내버스를 타고 웅진동 공주문예회관 버스정류장까지 가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공주 시내 모습을 담았다. 관골부터 웅진동까지 150번 시내버스로 30분 정도 걸렸는데 올 적에는 125번을 타고 신관축협까지 15분 정도 걸렸다. 150번 버스는 옥룡동, 금학동을 돌아 중학동, 중동을 거쳐서 웅진동까지 가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시내버스 맨 앞 좌석은 바깥 풍광을 사진으로 담기 아주 좋은 자리다. 늘 조심하면서 버스를 탄다.  공주시 신관동에서 출발하여 신월초등학교, 공주대학교 정문 앞을 지나 강북교차로, 강남교차로 그리고 공주대 옥룡 캠퍼스, 공주터널을 지나 금학동 다음에 공주교..

매일 밤 8시 30분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20시 30분부터 30분간 방영된 EBS 방송 프로그램 내용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8시 30분부터 30분간 방영되는 여기 EBS 프로그램을 거의 시청한다. '왕초보 영어'라는 프로그램 제목인데 두 사람이 재미있게 진행하는 프로로 내가 보기에 괜찮다고 생각되어 TV 앞에 30분 동안 꼼짝 않고 본다.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가면서 보는 이유는 한번 보고 흘려버리면 기억에서 사라질 것 같아서 장면 사진을 담는다.1월 10일 방송 내용 가운데 일부이다.

영하 15도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아침, 공주 신관동 기온이 영하 15도다..어제가 영하 10도였으니 오늘이 5도가 더 낮다. 그만큼 더 춥다는 얘기다. 춥다고 집에서 뒹굴 수는 없다. 옷도 따습게 챙겨 입고 마음 가짐도 단단히 하여 8시 10분에 집을 나섰다. 정신 무장을 하고 걸으니 그리 추운 걸 못  느끼겠다. 아이들은 방학을 했는지 아침 시내버스도 보기 힘들다.  코아루 아파트를 돌아서니 건너편 한아름 아파트 유리창에 에 비친 아침 햇빛이 갑자기 눈이 부시게 반사된다. 유진 코아루 시내버스 정류장에는 누구 한 사람도 없다. 잠시 기다리니 600번 시내버스가 도착하여 그걸 타니 김동* 님 한 분 만 반갑게 맞으면서 인사한다. 론볼장에 도착하니 정사* 회장님과 정갑* 선생님 두 분만 와 계시고 이미 백만..

어제, 오늘

2025년 1월 9일 목요일오늘은 론볼장, 평일에 세운 기록적인 날이다. 론볼장에 사람이 제일 적게 출석한 날이다. 올해 들어 가장 춥다고 하는데 기온이 영하 10도다. 춥기는 추운 날이지만, 겨우 한 팀만 경기를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사람이 나왔으니 기록이다. 6명이 게임을 하고 2명은 관전하고 그렇게 즐기는 수밖에 없었다.게임 전에 동연 선배님은 론볼장 걷기 나는 스퀏을 했다. 론볼장 안을 수도 없이 돌으시는 선배님을 보면서 나는 회의실 문고리 잡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계속했다. 하체 근육 훈련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되는 건지도 모르면서 추우니까 밖에 못 나가고 요즈음 실내서 이러기를 계속이다.창 밖으로 보이는 메타세쿼이아와 운동하면서 잠깐 쉬는 나의 모습을 본다. 어제는 궂은 겨울날이었다. 눈..

어려운 우리말

2025년 1월2025년 1월 6일  방송된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참으로 우리말이 어렵다는 걸 느꼈다. 물론 우리말을 겨루는 프로고 그것도 최강자전이니 그럴 거라 생각하지만,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말들이 출제되어 더욱 우리말이 어려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방송 내용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다시 봐도 모를 것 같다.동그마니 뇌뢰낙낙뭉긋이   적다

최선을 다하자

2025년 1월 7일 화요일 최선을 다하자요즈음은 달리기보다 하체 운동에 주력한다. 론볼장에 나와 매일 운동하는 어르신들은 건강하다. 늘 나오던 분이 안 보이면 궁금하다. 근래 몇 분이 걱정된다.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여기저기 몸이 말 안 들을 시기다. 얼마 안 먹은 나도 그런데 90줄이 넘었거나 거의 다 된 어르신들은 더 할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도 안 나오면 몸이 더 안 움직여질 거 같아서 억지라도 나오는 분도 있다. 열심히 출퇴근하는 직장인처럼 이곳 론볼장을 나도 오간다. 사방 40m 사각진 론볼장 안을 걷거나 가까운 메타세쿼이아길을 산책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가? 8시 40분부터 2, 30분 간 움직여 운동한 후 론볼 경기를 한다. 무리할 것은 없다.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한다는 여러 사..

오늘은?

2025년 1월 6일 월요일, 공주 장날이다. 소한이 어제였는데 소한 추위도 없이 날만 흐린 날, 기온은 영상이다. 겨울이라 춥다는 느낌이 들지만, 견딜만하다.요즈음 주변 사진에 대한 기억을 더듬는다. 휴지통으로 보내기 전에 다시 보고 싶어질 것 같아서 설명을 붙인다. 1. 행복이 자라는 우리 집 월간 잡지를 새로 1년간 정기 구독하니 선물로 이런 수건을 보내왔다. 핑크색인데 '행복이 자라는 우리 집'이다.'좋은생각사람들'이 보낸 수건의 글인데 괜찮다. 우리 집에 행복이 자랐으면 한다. 2. 재미있는 형상공주 '장어나라' 식당에 이런 소품이 있다. 식당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길 양쪽에 여러 작은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는데  재미있는 모양들이라 다시 본다. 3. 현금과 귀중품공주 '행복 사우나' 탈의실 한쪽에..

「좋은생각」 12월호

「좋은생각」 12월호를 읽으면서 참고할 내용을 적었다. '(주)좋은생각사람들'이 펴내는 월간지  총 124쪽 분량이다. 8쪽, 나는 못 믿겠다는 내색을 들킬세라 열심히 고개를 주억거렸다.주억거리다~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거리다. 9쪽, 먹기 싫은 밥을 꾸역꾸역 먹으며 어린이의 현생을 바쁘게 살아냈다.꾸역꾸역~음식 따위를 한꺼번에 입에 많이 넣고 잇따라 씹는 모양현생~이승의 생애 10쪽, 산세베리아 13쪽,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우표는 주로 한국적인 분위기와 소재로 디자인된다.아래와 같은 종류의 병풍이 우표의 소재가 된 듯하다.14쪽, 화조영모(花鳥翎毛)~ 조선말 근대기 화가 채용신(1850~1941)의 ‘화조영모도’(花鳥翎毛圖) 병풍, 영모翎毛는 새 깃과 짐승 털이라는 뜻인데, 날짐승과 길짐승을 가리..

자료실/책일기 2025.01.05

좋은 생각

2025년 1월 3일 금요일새이학가든에서 12시 김호익 총회장 주선으로 19명이 참석한 동락회 새해 첫 모임을 가졌다. 회원들의 연세가 지긋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도 계시니 만나면 늘 건강 이야기다.어르신으로서 행동을 찬찬히 여유 있게 그리고 느긋하게 움직이는 습관이 들어야 한다고들 말하며 공감한다. 최고령이신 유두* 님 말씀도 자기 몸은 자기가 잘 관리해야 한다면서 늘 움직이는 생활 태도를 지니자 역설한다. 규칙적으로 걷고 온몸을 움직이고 잘 먹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생활태도가 장수의 비결이라는 거다.거동이 불편해도 꼭 참석하는 심재* 님 그리고 이홍* 님, 모두 더욱 건강하시기를 빈다. 오늘 결석한 이의*, 이광* 님도 늘 건강하기를 빈다. 동락회원의 평균 연령이 80이 넘은 것으로 아는데 어르신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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