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029

좋은생각 5월

좋은생각사람들이 매월 펴내는 좋은 책, 좋은생각 큰 글씨를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 또는 앞으로도 참고가 되겠다고 생각한 것을 여기 적는다. 10쪽, 다글다글 필레아 가족다글다글~작은 것들이 모여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 동글동글하고 예쁜 필레아 페페들을 잔뜩 모아 한쪽 벽면을 가득 장식해 놓은 사진들을 종종 보셨을 텐데요. 그만큼 필레아 페페는 번식도 잘되고 키우기가 쉬워요. 정식이름은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Pilea peperomioides)랍니다.'필레아는 이파리가 동전처럼 생겨 동전풀이라고도 불립니다. 실내의 가장 밝은 곳에서 돌봐야 잎이 건강해져요.' 13쪽, 턱시도턱시도(tuxedo)는 남성 예복 중 하나로 본래 야간에만 입던 옷이다 연미복보다 약식인 것으로 알려..

자료실/책일기 2024.06.11

수국(水菊)

2024년 6월 9일 일요일신관동 코아루아파트 부근을 걸으면서 보니 도로변에 소담스럽게 핀 꽃, 이것이 수국 같습니다. 키는 그리 크지 않은 작은 나무에 한두 송이씩 피어나는 호화롭지 않은 의젓하게 생긴 꽃입니다. 불두화 잎은 이 수구의 잎과는 다른데 둥근 잎모양이 수국이고 뾰족한 잎은 불두화랍니다.수국의 꽃 색깔은 토양이 산성이냐 알카리냐에 따라 달라진다는데 그 꽃말도 꽃 색에 따라 다르답니다. 핑크 수국의 꽃말은 소녀의 꿈, 파란 것은 냉정, 보라색은 진심 그리고 하얀 수국의 꽃말은 상냥한 마음이랍니다.공주 신관동의 수국을 가까이서 보시고 대규모 멋진 수국을 보려면 유구 수구축제장으리 가 보시기 바랍니다.전국적으로 유명한 수국축제 중 중부권 가장 우수축제로 유명한 공주 유구 수국축제는 유구색동수국정원..

도가네

2024년 6월 8일 토요일토요일, 론볼장에서 론볼을 즐긴 회원 모두가 점심을 같이한 식당, '도가네'다.오늘 나온 론볼 회원 21명이 김인* 님의 초대로 메기탕을 즐겼는데 비 오는 토요일인데도 식당 안은 많은 사람이 보인다. 우리가 다 먹고 나올 때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 이곳은 세종시에 있는 음식점이다. 주소를 보니 연서면 도신고북로 585다. 주차장 넓고 음식 맛있고 서빙 원활하고 분위기 좋으니까 우리처럼 멀어도 이곳을 찾아오나 보다.어디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따뜻한 분위기에서 제공하는 곳을 누구나 즐겨 찾는다. 맛있고 값싸면 오지 말래도 온다. 변함없는 철칙이다. 현충일 날 쌍신동 칼국수 집 앞 문선성시를 이룬 모습을 보고 그걸 느꼈지만, 여기도 좋은 음식점이다. 먼 곳까지..

자료실/음식점 2024.06.09

바쁜 하루

2024년 6월 5일 수요일바쁜 하루였다. 엊저녁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아내와 함께 7시 40분쯤 5,600원어치 택시로 시내 다니던 내과 의원에 갔지만, 8시 여는이  의원 문이 잠겼다. 문을 안 여는 사연도 안내도 없다. 기분이 안 좋다. 좀 기다리다 시내버스로 돌아와 이번에는 신관동 이비인후과로 갔다.가는 중에 거리 화초에 물 뿌리는 분을 보았다. 도시 미화에 힘쓰는 분의 노고에 감사한다.3층에 위치한 이곳 의원엔 이미 많은 사람이 와서 기다리는 모습이다. 접수대에 마련된 노트에 이름과 생년월일을 적는 것으로 접수 순서를 대신하고 있다. 차례를 기다려 진료를 보았다. 보호자 입장으로 진료실에 들어가 보니 두 팔을 굽혔다 폈다 하는 신경 인지 능력을 보는 것 같았다.아내는 이상 없이 잘 따라 한다. 먹..

전막에서 걸어서 금강교 건너 시내버스터미널까지

2024년 5월 24일가끔 걷는 길, 금강교 건너가는 일 그리 어렵지 않다. 513m 거리 걸을만하다. 인도로 걸어가면서 금강과 공산성 풍광을 살피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산성 성곽 밑 웅진탑 부근에는 연륜 짙은 벚나무가 몇 그루 있다. 나무가 나이 먹어 둥치가 온통 상처투성이다. 그 사이로 웅진탑 곰 상이 보이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금강교를 다 건너면 삼거리다. 직진하면 공산성 회전교차로이고 우회전하면 정지산 터널 쪽이다. 웅진탑을 지나 직진하면 백미고을 쪽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있다. 관광안내소 한옥 건물이 운치가 있다. 공산성 서문인 금서루다. 금서를 지나 성곽밑 인도를 걸어가다 본 꽃이다. 쥐똥나무 꽃이 하얗게 핀 모습이다. 공산성 주차장 도로 건너 한식 담장이 완공되어 고풍스러움을 더해 주고 있..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

2024년 5월 26일 일요일내가 생각해도 바쁜 하루였다. 일이 많아서 바삐 처리한 것이 아니라 시내버스를 많이 탔다. 여러 번 갈아탔고 공주교통 100번, 320번, 340번, 350번 500번 그리고 대전 시내버스 107번까지; 탔으니 골고루 많이 탔다.그러니 내가 생각해도 참 용하게도 잘 돌아다녔다.승용차를 끌고 다녀도 어려운데 시내버스를 타고 내린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 시간을 잘 맞춰서 시간을  잘 안배해서 별 큰 착오 없이 시간 낭비 없이 잘 진행된 것 같다. 차가 없는  나에게는 버스 시간표가 매우 큰 정보다. 시내버스 시간표를 메모장에 저장하고 다니므로 수시로 꺼내서 확인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서 쏴 다니는데 이골이 났다.내가 지닌 버스 시간표다. 먼저 공주 시내권 시간표다. 다음은..

5월의 꽃

2024년 5월 23일 목요일요즈음 장미가 한창 꽃 피웠다.주변에 노란 금계국이 한창이다. 데이지, 샐비어, 메리골드 등 우리 재래종 아닌 꽃도 있지만, 엉겅퀴나 개양귀비, 방가지똥, 큰 개불알꽃, 메꽃, 쥐똥나무 등 수없이 많은 꽃들이 보인다.내 주변에서 보이는 게 맨 꽃이다. 내 눈에 꽃만 보이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나는 아무 꽃이나 좋다. 크기가 작거나 크거나 색깔이 호화롭거나 좀 틱틱하거나 상관없다. 나비가 오거나 안 오거나도 상관없다. 향기도 문제 아니다.그냥 보이는 꽃이 좋다.오늘 집안의 화분에 물을 줬는데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 몇 개 있지만, 이놈들은 꽃피울 생각을 안 한다. 게발선인장이나 겨울에 꽃 피우려나 난이나 다른 건 일 년 내내 꽃을 안 보인다. 그냥 푸른색 그걸로 만족해야 할 것 ..

족제비싸리꽃

2024년 5월 22일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동혈천 하류의 둑에서 본 검은 꽃이 핀 싸리나무입니다. 무슨 꽃인가 검색하여 보니 이름이 '족제비싸리'라고 나옵니다.족제비싸리 이름에 걸맞게 대응해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족제비 털이 아마 이렇게 검으스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족제비를 요즈음은 흔히 볼 수 없으니까 날쌘 몸매로 다람쥐처럼 재빠른 동물이 아니가 생각으로 그려봅니다.족제비싸리는  싸리나무 같은데 잎이 좀 커 보이고 거기에 큼직하고 검은색 꽃이 피었습니다. 이 꽃에서 향이 나는지 가만히 보니 벌들이 윙윙거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둑길에 피어 있는 족제비싸리 꽃을 자세히 한참이나 바라봤습니다.위당면 청룡리 둑길에 핀 족제비싸리꽃입니다.

영어 공부

2024년 5월 20일 우연히 EBS방송을 보면서 참고가 될 것 같아서 화면을 담았다.▲만들다, 가지다, 시키다.그에게 방을 청소해 달라고 부탁했다.그에게 방을 청소하게 했다.그는 그녀에게 숙제를 하게 했습니다.우리는 그에게 차를 고치게 했습니다. ▲여름의 첫날이었고 박람회는 영업을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여기저기서 가족들이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메인 어트렉션(명소, 볼거리)이 생겼습니다. 아름다운 회전목마였어요. ▲이번 라이딩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하루종일 바빴습니다. 요정이 회전목마 동물들 위에 마법 가루를 뿌렸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마치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해가 지면 동물들은 살아났습니다. ▲어느 날 밤 호랑이 말라가 말했습니다. "좀 심심해?"유니콘 아폴로는 고개를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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