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사람들 323

종만이 장가가는 날

2013년 6월 30일 일요일드디어 종만이가 장가를 갔다. 일 년의 가장 중간에 무척이나 더운 날아름다운 장미 홀에서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하는데그 분위기를 담아 본다. 중소기업중앙회 2층의 화장실에서 본 글귀깨끗하게 사용하라는 명령조가 아니라 기분 나쁘지 않게 청결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부드러운 글귀가 인상적이었다.

윤진이의 어린이날

2013년 5월 4일 토요일윤진이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빠로부터 좋은 선물을 받았다.자전거.뒤에서 어른이 조절할 수 있고 따르릉 소리도 낼 수 있고 빛 가리개도 붙은 좋은 자전거다.윤진이 아직 어려서 발판에 발이 닿지도 않지만, 쑥쑥 자라서 제힘으로 운전할 날이 곧 올 것이다.건강하게 잘 자라라 윤진아! 이제 제법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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