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데코 지음, 민경욱 옮김, (주)학산문화사 발행 《일주일에 80퍼센트를 버리는 기술》을 읽고 느낌을 적는다. 이 책의 속표지에 「실천하는 미니멀리스트의 첫걸음」이라고 적었다. 캐나다에 살면서 물건을 소유하지 않는 생활과 절약에 애썼던 날들 이야기를 쓴 저자는 머리말에서 "80퍼센트를 버리고 20퍼센트를 남긴다" 면서 "왜 버려야만 하는가?"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버리면 인생이 바뀐다"라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을 알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나도 버릴 게 많은 사람이다. 책의 내용과 공감이다. 그러나 80%를 버리고 20%만 갖고 살라는 말은 좀 지나친 것 같은데 사실 과감히 버리면 그 이상의 정신적, 경제적, 위생적,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니 사실 나는 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