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2일 공주시 어르신 놀이터에 가 보았습니다. 족욕장에서 서너 분이 발을 담그고 계셨습니다. 물이 뜨거우냐니까 뜨거워서 빨갛게 익었다고 농담을 건네십니다. 물의 온도를 보니 숫자가 41.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어르신 놀이터가 처음 만들었을 때는 족욕장이 없었는데 지금 보니 기와지붕 아래 족욕장이 만들어졌군요. 비 안 맞게 잘 된 족욕장이 좋아 보입니다. 오손도손 앉아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하면서 족욕도 즐기고 피로도 풀고 화합도 다지고. 노인들에게 아주 좋은 시설이 여기 같습니다. 어르신에 맞게 가벼운 근육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 기구도 세워져서 팔 운동을 비롯해서 어르신들 힘 안 드는 운동도 할 수 있군요. 또 보니 놀이터에 무대도 보입니다. 이곳에서 누가 와서 공연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