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4

힘쎈 충남

2022년 9월 29일 자로 승인된 도민리포터 '잔잔한 미소'의 글 '힘쎈 충남의 기운, 도청에서 보았다'를 공유합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도청 4층 정보화실에서 교육이 있었는데 공주에서 내포 가는 버스가 오전 9시 10분이어서 11시가 못 되어 도청에 도착하여 여유로운 시간에 전시장, 점심 식사, 독서 등을 마치고 교육에 참여하였으니 요즈음의 도청 돌아가는 모습을 본 셈이다. 힘쎈 충남의 모습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은 대하민국의 중심이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880565&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힘쎈 충남의 기운, 도청에서 보았다 힘쎈 충남..

수원지 공원길

2022년 9월 25일 공주시 금학동 수원지 공원길을 걸어서 금학동 저수지 위 휴양마을까지 갔었는데 금학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천천히 걸으면서 보니 도로변 꽃길이 잘 가꾸어져 있었다. 금학동 경로당 앞을 지나서 걷는 길 옆에는 카페도 있고 식당도 더러 보이는 조용한 시골길로 걷기 편했던 것은 길가의 꽃들과 어느 집 울 안에서 붉게 익어가는 감나무의 감이 운치를 더해 줬기 때문이다. 더러 빈터에 잡초가 무성한 곳도 있었는데 이런 곳은 경작을 하던지 꽃을 심어 가꾸던지 했으면 좋을 듯싶었다. 아름다운 꽃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없듯이 나는 길가의 꽃들이 너무나 보기 좋아서 사진으로 담았다. 환하게 나를 반기는 밝은 얼굴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금학 생태공원길을 가끔 걷는다. 아름다운 꽃을 심어 가꾼 분들의 정성..

금강 신관공원 산책

2022년 9월 27일 공주 금강 신관공원길을 둘이서 걸었다. 처음 시작은 119 안전센터 뒤 코스모스길을 걷고 이어서 정안천교 쪽으로 해서 32번 국도 밑 트랙을 걸은 코스였다. 지금이 코스모스 한 철이다. 언제부터 피기 시작했는지 아직도 환한 모습이 우리를 반겨 준다. 한아름 아파트 부근을 지나면서 잡초 우거진 모습을 보았다. 저렇게 방치할 거면 아예 주민들에게 경작이나 하게 했으면 더 생산적이었을 텐데 전에는 그 아름답던 꽃이 환하던 이곳에 잡초만 우겨져서 마음이 안 좋았다. 32번 국도 밑 신관공원 트랙을 걸었는데 아침 햇살이 밝게 비춰주어 마음까지 밝았다. 제법 큰 느티나무들이 키를 자랑하고 있다.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 신관공원에 주무대가 설치되고 있었다. 전과 다르게 주무대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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