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행사 354

세계유산, 인류의 보편적 가치의 보존

2023년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있었던 제5기 공주대학교 인문학 강좌 인문학으로 보는 세계유산의 첫 시간으로 고려대 신상철 교수의 강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1. 유네스코 창설과 세계유산 제도의 정립 유럽에서 일어난 문화재 보호 정책 수행에 국제적 협력 필요성 인식 즉, 문화재 파괴 방지 및 보존에 관한 공동의 책임 의식 필요성 제기됨 1931년 아테네에서의 첫 회의'국제 역사적 기념물 건축가와 전문가 회의'로 아테네 헌장 제청 1945년 11월, 영국과 프랑스 공동주체로 유네스코(UNESCO) 창설 준비위원회 구성 1945년 11월 16일, 37개국 대표가 런던에 모여 유네스코 창설 유네스코의 사명은, 유엔의 전문 기구로서 교육, 과학, 문화, 정보, 커뮤니케이션 분야..

공주시교육삼락봉사단, 공주보 주변에서 봉사활동

2023년 4월 14일 오후 5시 공주시교육삼락회 봉사단(단장 최창석) 회원들은 공주시 웅진동 공주보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날 공주시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는 공주시에 속한 다른 봉사단과 합동으로 실시되었는데, 교육삼락회 봉사단도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최창석 단장이 앞장서서 솔선수범하였고, 9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한 유두열 회원의 열정에 감동된 모든 회원들은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공주보는 공주의 중요한 시설임을 자각하여 주변 자연정화 활동은 매우 뜻깊었으며 특히 단장을 선두로 공주보 주변 도로변의 오물을 수거하여 금강의 오염을 막고 주변 경관의 미화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공주보는 백제 옛 수도인 공주의 역사 문화를 토대로 백제의 잃어버린 명성..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난 4월 6일 공주 중동사거리에서 봉사활동을 벌였었는데 그 주제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였다. 행사를 주관한 기관이 바로 공주시 정신건강정보센터였다. 오전 9시 30분에 공주시보건소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각 봉사단체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공주시 보건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는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한다는 간단한 인사에 이어 담당자로부터 행사의 취지와 행동 요령 등을 전달하였으며 4개의 팀 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우리 공주시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봉사단은 공주시노인회 봉사단체에 공삼회라는 이름으로 소속되어 중동사거리에서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삶이 어려울 때 고민하지 말고 전화하세요'라는 전단과 함께 아픈 데 붙이는 파스를 선물로 주면서 홍보하였다..

공주시교육삼락봉사단

2023년 4월 6일 공주시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봉사단원 20명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날 9시 30분, 공주시보건소에 모인 100여 명의 공주시 자원봉사단원들과 합동으로 가진 결의대회에 참여하였고 모두 4개 팀으로 분산하여 공주시내 곳곳에서 캠페인을 벌였는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주시보건소에서의 결의대회는 공주시보건소장의 봉사단원들에게 쌀쌀한 날씨에 바쁜 중에도 이런 귀중한 시간을 내어 고맙다면서 오늘의 캠페인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였고 교육삼락회 봉사단원은 최창석 회장을 선두로 단원들이 피켓을 들고 공주 중동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면서 캠페인을 벌였다.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

2023년 3월 29일 10시, 공주시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 자리를 꽉 메운 노인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필수교육이 있었다. 대한노인회충청남도 연합회 전대규 회장과 공주시노인회 박공규 지회장의 인사말과 축사가 있었고 노인자원봉사자 충남지원센터 김종신 센터장의 봉사회에 대한 상세한 강의가 있었는데 노인자원봉사에 대하여 몰랐던 여러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오늘의 교육 모습과 대략의 내용을 사진으로 담았다. 앞으로 내가 속한 공주시교육삼락회 노인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에 임하는 새로운 각오와 태도를 확고히 할 기회라 생각된다.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을 보고

2023년 1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 공주 시내 여섯 군데 갤러리에서 고흐 展이 열리는 현장을 모두 둘러볼 수 있었다. 공주 시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곳곳의 갤러리를 찾아다니는 것은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봉황동 반죽동 중동 교동 등에 갤러리가 잘 조성되어서 이런 작품전을 열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고 가는 곳마다 형장에서 자세히 해설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큰 다행이었다. 미술사나 서양의 화가게 대한 기초 지식이 없을 뿐 아니라 수채화나 유화에 대한 문외한이라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감상할 수 없는 처지였지만, 무엇 하나라도 보고 느끼고 얻을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체험하기 위함이었으며 시내 구도심을 걸을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음을 자인한다. 그런 의미에서 뜻깊..

이미정 갤러리 '고흐, 향기를 만나다'

2023년 1월 13일 '고흐, 향기를 만나다'라는 같은 주제로 1월 29일까지 공주 시내 6곳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는 짧은 생애 마지막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화가, 고흐의 특별한 이야기와 그림을 소개하고 조향사(調香師)가 그림에서 영감 받아 만든 향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오늘은 이미정 갤러리를 찾아보았다. 이미정 갤러리는 충청남도 공주시 감영길 `12-1에 주소를 둔 갤러리로 제민천 대통교와 충청도포정사 문루 중간 도로변 2층에 있다. 이미정 갤러리 관장은 전시회 관람자를 위하여 친절히 안내하고 있었다. 오늘 둘러본 전시장의 모습을 기록한다. 이곳의 주제는 '아를에서'다 빈센트는 프랑스의 남쪽 지방 아를에서 활짝 핀 꽃과 생명력 가득한 자연을 그리며 물감을 두텁게 칠해서 입체적인 효과..

파리로 향하다

2023년 1월 13일 충청남도 공주시 대통 1길 50에 주소를 둔 대통길 작은 미술관을 처음 가 보있다.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데 공주문화원과 중학동행정복지센터 사이에 있는 작은 갤러리다. 이미정 갤러리에서 도로 건너 문화원 가는 도로변에 있는데 아담하게 잘 꾸며진 전시장으로 2층 구조다. 이고의 타이틀은'파리로 향하다'이다. 한동안 농민들의 생활과 농촌의 풍경을 기리던 빈센트는 파리로 향하게 된다. 파리에는 인상파 화가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카미유피사로, 조루주 쇠라의 작품 등으로 인상주의를 접하며 빠른 속도로 화풍과 색채를 흡수하여 자신의 작품에 녹아내기 시작한다. 자포니즘은 서양에 전파된 일본 미술의 영향과 일본풍을 즐기고 선호한 현상을 말하는데 그것은 1860년대부터이며 당시 활동하던 화가들에게도 ..

화가가 되는 길

2023년 1월 13일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을 보았다. 고흐의 작품을 공주 시내 6곳 갤러리에서 동시 전시하는데 그중 갤러리 쉬갈에서의 작품전이다. 갤러리 쉬갈은 충남 공주시 봉황로 84의 카페 서천상회와 같이 있다. 부근에 나태주 풀꽃문학관, 공주사대부설중고, 충청도포정사, 공주세무서 등이 가까이 있는 곳이다. 입구에 붙은 고흐 안내판이 눈길을 끈다. 갤러리 쉬갈의 전시 타이틀이 '화가가 되는 길'이다. 빈센트 반 고흐는 1853년 생으로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1890년 프랑스에서 죽었으니 37년이라는 짧은 삶을 살았는데 고독과 가난 속에 독신으로 살았다. 화가가 되기 전까지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27세부터 화가가 되었는데 죽기 10년 전이다. 10년 동안에 2천 여 점의 작품을 남겼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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